이야기숲 사진갤러리

콩깍지 카페 쥔장이 알려준... 곤드레밥으로 식사시간마다 식당이 손님으로 꽉 찬다. 해서, 예약은 필수. 오늘은 미리 예약을 한 덕에 두툼한 감자전이 우릴 기다리고 있었다. 생감자를 그자리에서 갈아서 부쳐내는 관계로 기름진 고소함이 여자들 입맛에 딱.이다. 오늘은, 고기 매니아 아..

맛집이야기 2013. 1. 19. 16:36

몇년만의 모임인지 모른다. 전국 각처에 살고 있는 이유로 가끔씩 아주 가끔씩만 만나는 어릴적 동네 칭구들이다. 충북 제천에 사는 나를 배려하여 중간지점서 만난다는게.... 충북청주. 같은 충북땅이나 제천서 꼬박 2시간 넘게 차로 달려야 도달하는 도시.이다. 서울서 달려와도 2시간이..

맛집이야기 2013. 1. 16. 21:17

오늘은 멀 먹을까나.. 한참을 고민한 끝에 저기 언덕배기에 자리한 언덕배기집으로 가본다. 장소도 정겹다...2층이 식당이다... 오늘의 주요리는 생선구이. 일인분에 꽁치.고등어.조기..이케 나온다. 나의 메뉴는...간장게장... 사이즈가 좀 작지만...맛에 반해 반복해서 주문하는 메뉴이고, ..

맛집이야기 2012. 10. 4. 19:37

오늘은 짜장면이 땡긴다... 세상은 넓고 중국요리집은 많다.. 그렇다고 아무데서나 먹을 순 없다... 제천에서 찾아낸 이 집.... 정~말 맛이 일품이다... 분위기도... 딱 보면 중국요리집 분위긴 아니고... 오히려 프로방스 까페같은 분위기에 제목이 차이나 북경이다... 이런 비싼 중국술은 누..

맛집이야기 2012. 7. 8. 02:41

살다보면 가끔씩 제대로 된 양식을 먹고싶다.. 유명 패밀리레스토랑의 풍성하고 듬직한 음식은 북적이는 분위기와 함께 나름의 맛이 있고..... 비싼 호텔의 양식은 고급스런 분위기에 나름의 맛이 있는거다... 양식의 맛에는.. 음식 그 자체외에 분위기가 참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건 ..

맛집이야기 2012. 7. 8. 01:58

어제까지 꽉 체해서 이틀간 꼼짝도 못했구만... 아침일찍부터 조집사님 전화다... 가만히 들어보니 울교회 옆 교구에서 제천으로 지.구역장 단합대회 나오신단다... 꿀참나무에 전화 한통화 넣어서 맛난거 잘 대접해 주시라 부탁? 하시는거 였다.. 우짜지??? 꿀참나무에 나두 항상 손님으로..

맛집이야기 2012. 4. 10. 20:59

올해 제천 벚꽃축제가 연기되어 4/20.21.22로 결정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들었다 제천의 벚꽃길은 길이가 13km에 달하여 저 남쪽지역의 벚꽃이 13일 부터 개화시작하여 19일즈음이면 북쪽지역이 개화하여 만개할 것으로 추측한다고 시 관계자의 이야기를 들었다 그렇담 함 나가봐야징... 청풍..

맛집이야기 2012. 4. 7. 12:01

오늘은 멀 먹을까... 가끔씩 몸속 독소와 노폐물을 씻어내줄 음식이 필요하다.. 싱싱한 야채... 저~~ 산아래에 있는 유기농쌈집 <산아래>로 가본다. 고부랑 산길을 올라가다...혹시 잘못 들어온거 아냐? 하는 의구심이 들때마다 친절한 표지판이 아~니..맞게 잘 오고 있는거얌...하구 안심시킨다.. 유..

맛집이야기 2011. 10. 7. 21:10

기운이 딸리면 몸보신 할 음식을 찾게되는 나이... 요즘은 소금구이 장어의 담백한 맛에 푸욱 빠졌다... 의림지 저 위로 위로 주욱 올라가다보면 안쪽엔 장어집, 앞쪽엔 수프리모골드빈 커피집이 있다.. 사진상 오른쪽이 장어집. 왼쪽이 카페... 2마리가 기본셋트... 혼자선 절대 못먹는 메..

맛집이야기 2011. 10. 6. 2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