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숲 사진갤러리

디아모 회원들이 번개로 뭉쳤다. 오늘의 방문처는...대부도... 날씨가 청명하지도 안코, 구름이 낀것도 아닌것이, 뿌옇기만 했다. 설마...혹시.... 중국의 미세먼지가...이처럼 많이 낀건 아니었을까???ㅠㅠ 날씨 자체가 흑백 사진이니... 바닥만 보인다... 이건...포토샵으로 좀더 어둡게 처리..

디아모 2013. 11. 25. 18:14

용비지 도착. 얌전히 우리 기다리고 있으라고 미리 연락해 두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넘 벚꽃들이 마실가고 안계셔...터엉빈 호수만 찍어대다 자리를 뜸. 삼각대를 고정시키고 찍었음에도 호수가 삐딱하게 찍힌건... 내가 삼각대를 못믿어 이리쥐고 저리쥐고 왔다갔다 했기 때문.임. 여기서..

디아모 2013. 4. 18. 22:45

이번 디아모 가을 출사는 한탄강과 고석정. 그리고 명성산 억새풀 촬영이다. 여기가 한탄강... 울딸은 이 사진을 보면서 "여기가 우리나라 예요?" 하고 묻는다. 풍광이 매우 이국적? 이라고 한다. 쏟아지는 햇살에 강물이 반짝 반짝 빛난다... 가을의 햇살은 매일매일 있는 햇살과는 확연히 ..

디아모 2012. 10. 25. 18:13

원주서 서울 올라간지 딱 7년만에 제천으로 다시 내려왔다. 누구는 아들 따라 근처로 이사한건가....물어오기도 하고 누구는 제천으로 발령신청을 해서 내려온건가....궁금해 하기도 하지만 난...누구보다도 하나님께서 이리 보내셨다고 생각한다... 나의 노후를 시골서 보내길 원했으니, 미리 연습 해 ..

디아모 2011. 3. 21. 19:21

디아모 첫 촬영여행을 다녀왔지요 꿈은 하늘에 두라 했나요? 아니, 이 무리를 어찌 이끌꼬 근심이??? 자애로운 미소의 규홍 향림 특유의 미소를 잡았는데, 아, 글씨, 촛점불량하여, 이것으로 대신...서운해 마라...담 기회 있겠지...운전하느라,우리 픽업하느라 수고 많았어~~땡큐 호은이 낙엽 수십뻔 뿌렸..

디아모 2011. 1. 23. 15:52

낙제 받은 학생들 숙제 다시 해야하는거 알져~~ 오늘의 소제목은....음....사랑의 레시피라고나 할까.... 하루 일과가 넘 늦게 끝나 집에 돌아오면, 밥하기 귀찮아집니다. 당근 식구들 꼬드겨 밥 시켜 먹거나, 아님 외식을 선택할수 밖에 없죠. 그런 일도 한두번 하다보면, 식구들로부터 왠지 불성실한 엄..

디아모 2011. 1. 23. 15:51

모처럼의 한가한 시간이 내것이 되었다. 아니, 이런시간은 집을 위해 써야할 것이다. 너무 오랫동안 눈에 보이는 것들만 대강대강 해결하며 살다보니, 여기 저기 주부의 손길 기다리는 살림들이 많이 보인다. 스멀스멀 침구류가 누렇게 보이기 시작하는걸 보니, 날씨도 꾸물거리는 모양이다. 사실 시..

디아모 2011. 1. 23. 15:46

오늘 심도 숙제 욜씨미 한것 다 버렸슴다... 심도가 어떤건진 알겠는데, 내 카멜라로 찍은 사진에선 별 차이를 모르겠더란 말씀입니다. 담번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서 찍어봐야 겠단 생각 했습니다... 그래서... 사진기랑 논 시간 ,걍 버리긴 아깝고... 울 아해덜 저녁 야식을 라면으로 먹였습니다...꺼..

디아모 2011. 1. 23. 15:46

여러번, 여러날, 아주 많은 컷을 심도 숙제 한다고 찍었으나, 차이점이 잘 안보이더라구요... 어찠든, 함 보죠... 내 카메라는 2.8은 아예 안되고요,3.5 부터 되더군요. 근데, 얘 찍을땐 4.5밖에 허락을 않더라구요. AV 4.5 AV 7.1 AV 11 여기서부턴, 삼각대 잡은 손이 미세하게 떨린것 같음....꺼이꺼이 AV 16..

디아모 2011. 1. 23. 15:45

어제 울애들 간식 올리려고 합니다.. ㅋㅋ 음식 잘 못하니, 자꾸 간식꺼리만 올리게 되는구만요~~ 재료 볼까요??? 크림치즈 입니다.. 디아모 회원으로서, 촛점조차 안맞는 사진이 나온다는게, 부끄럽습니다만, 속전 속결 하다보니, 불량 컷이 좀 많습니다. 사과는 슬라이스 해 놓고요 샌드위치용 햄 입니..

디아모 2011. 1. 23. 15:45

평화로운 바다... 슬피우는 바다.., (저속 연습한거 아시죠?) 화사하니, 웃는 바다...,(고속 연습한것도 물론 알겠죠?? 조기 튀어오른 물방울 보이잔아요) 음침하여 호러영화 예고편 같은 분위기 자아내는 바다도 ,,,, 엄마야~~~ 파도가 쓸어갈까 무서워 냅다 달리는 아이, 수영은 요래요래 하는거래요~~땅..

디아모 2011. 1. 23. 15:44

해바라기가 아니야요.. 그저 들꽃이랍니다 나리꽃에 앉은 곤충 보이죠? 곧 화형식에 처해질 말벌집...입니다...

디아모 2011. 1. 23. 15:43

지난주말 나의 새로운 파트너와 사진전을 다녀왔다. 난 아무래도 새로운걸 창조하는데는 소질이 없는것 같고, 남의 작품 거리두고 귀경하는건 아직 조으니, 영 가망 없는것 같진 않아보이기도 하고... 경민이는 복지원 거주 꼬마인데, 정신지체로 태어나, 부모로부터 버려져, 가정을 모르고 자란 탓에,..

디아모 2011. 1. 23. 15:43

일년에 한번, 딱 한번, 소중한 모임을 기획한다. 364일동안 션찮은 식단으로 혹사당하는 남편에게 먼가 보상을 해 준다는 의미가 있기도 하고... 한 가족이 되어 한맘으로 욜씨미 일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맘을 전하는 의미도 있다... 연어말이.... 싱싱한 양상추와 샐러리, 그속에 연어친구 케이퍼와 파..

디아모 2011. 1. 23. 15:42

랄랄랄랄~~ 음악소리가 들립니다. 5시 45분... 좀 더 있으면 5시 50분을 알리는 음악이 들릴꺼고, 좀 더 있으면 5시 55분, 6시 까지 차곡차곡 어김없이 울릴껍니다. 아~~나의 하루는 이렇게 핸펀 알람과 함께 시작합니다... 나같으면 기분 꿀꿀할때, 살짝 게으름 피우기도 하겠건만, 핸펀은 기분이 나빠도, 기..

디아모 2011. 1. 23. 15:41

모든 바깥모임을 캔슬하고 집에 붙박이로 있기로 결심한것이 올초 인데, 벌써 항의가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그들의 반응은 갖가지 입니다. 어떤이들은 네 상황이 그러니, 우리가 참으마, 최선을 다해라, 조금이라도 짬이 나면, 전화주라 우리가 달려갈께.. 머 이런 부류와, 못나가는건 알지만, 모임 자..

디아모 2011. 1. 23. 15:41

우리의 요즘 화두는 퇴직후 머할까... 남편에게 매우 간단하고 명료하게 그의 오랜 고민을 해결해 주었다..... 난...시골 내려가서 살꺼얌.... 돈버는 일은 절대 하면 안됨....(번답시고 까먹으면 안됨...쩝) 여기 나란히 앉아 바같 풍경 감상하며 오순도순 이야기하며 살면 좋겠지... 화바 주광 화바 오토.....

디아모 2011. 1. 23. 15:40

날씨도 무덥지만, 요즘 나의 일상은 그야말로 지옥 이다...... 일상탈출을 도모하여 나와 처지가 비슷한 몇몇 고삼아줌마들에게 문자를 날렸다... 점심먹으러 분당가요... 누군가 착실하게 인터넷으로 이 집의 지도를 프린트해왔다... 물론, 난, 어울리지않게 분당이 첨이당... 두마레... 인공감미료를 사..

디아모 2011. 1. 23. 15:39

미술과 놀이...전시회에 갔다... 예술작품이 아이들의 세계와 연결고리가 있어 다가가기 쉽다... 이건...과자로 만든 모빌... 아, 글고보니 크라운 해태제과와 함께하는...문구가 기억났다... 내가 열렬히 사모하고 하루에 10봉지씩 해치웠던 "꿀꽈배기"다...ㅋㅋ 저 위에 있는 헬리콥터가 다 무슨 상관이란..

디아모 2011. 1. 23. 15:39

천년의 도시 프라하 도착. 시내 곳곳에 로마네스크,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양식의 중요한 건축물들이 즐비하여, EU가 명명한 유럽문화의 중심도시 9개중 하나. 시민회관. 한쪽에선 회의실로, 한쪽에선 공연장으로 이용되고 있다한다. 매시 정각이면 울리는 천문시계. 매시 정각이면 종이 울리고, 12제..

디아모 2011. 1. 22. 2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