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창이야기
2007.10.26 by 별난 이
스킨쉽
신앙에서 감성이 필요한 이유
2007.10.19 by 별난 이
북경 이야기
2007.09.28 by 별난 이
가자, 과거로
2007.06.14 by 별난 이
해프닝
2005.10.27 by 별난 이
말.말.말.
2005.10.08 by 별난 이
비, 오네.
2005.10.07 by 별난 이
그넘, 가을
난 일주일에 한번은 꼬옥 삼겹살을 먹어줘야하고, 두어번은 떡볶이에 순대를 위로 보내 줘야하는 신체구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질긴 등심 숯불구이보다는 양념갈비가 더 맛있고, 달큰한 불고기 보다는 삼겹살이 더 좋은 사람이다. 근데, 외식때마다, 가벼운 지갑 생각해서 삼겹살을..
일상의 이야기 2007. 10. 26. 20:01
가을이라고 왜일케 바쁜지... 걍 못넘어 가나부다. 가사, 육아, 교육, 이 모두를 담당하고 있는 아줌마로서, 칭구들 모임을 일년에 두세번 정도로 한정하여 만나곤 한다. 그래도 만날때 마다 오랜 시간 기다려온 만남이 아니라 엊그제 만나고 또 만나는 거 마냥 그 시간을 즐겼다. 감사한 맘으로... 근데,..
일상의 이야기 2007. 10. 26. 19:30
얼마전 중국 패키지 여행 멤버중 한명과의 대화가 아쉬움으로 남는다 그는 한때 여자칭구 따라 내가 나가고 있는 교회를 다녔었다 했다. 교회가 이성적이고, 고상하게 이끄는 것을 기대했었나보다. 사람의 감성을 터치하는 인상을 받았다고 했다. 그래서 거부감이 생겼다고 했다. 난 생각해 본다. 우..
교회이야기 2007. 10. 19. 21:18
쫑맘의 캔슬로 현주와 단둘이 떠난 북경. 우리의 세계문화유산이 잘~ 있나 내 눈으로 확인 해야하기에 계획한 여행이었다. 2007.9.15. 새벽 남편의 배웅을 받으며 북경으로 향하는 우리의 발걸음은 설레임. 북경까지 우리끼리 가야 한다는 부담감은 있었지만, 저가와 고가의 여행을 비교 체..
다른나라여행이야기 2007. 9. 28. 21:25
난 왜 과거에 집착하는가... 사람들의 여행 패턴은 대략 세가지라고 한다. 첫째 아름다운 풍광을 찾아서 둘째, 아름다운 건축물을 찾아서 셋째, 역사속으로. 난 세번째에 속해서 역사속 이야기에 나를 투입하러 출발한다. 사천 오백년 전에 아프리카 대륙에 세워진 이집트 파라오의 무덤을 확인하고 그..
일상의 이야기 2007. 6. 14. 03:00
울 아들이 자원봉사 8시간을 방학동안 해결 못해 "김동현 어머님께, 자원봉사는 ..... 10월 말까지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요 총총" 서신을 가지고 와 여기 저기 알아보고 부탁하여 학교 재량 휴업일 5일연휴중 하루를 보건소 봉사를 하도록 주선했다. 것두 같은놈 하나와 함께 세트로. 65세 이상 노인들..
이대부고 20기 2005. 10. 27. 21:06
아, 너무나 큰 사실을 알았다. 하나님이 태초에 우리를 창조하실때, 무엇으로, 어떻게 창조하셨는가요..... 그렇지요. 말씀으로지요... 하나님 형상과 똑같이 창조된 우리는 똑같은 입과 혀로 어떻게 하고 있나요... 나를 표현하는말.... 차암 많이 합니다. 우선 나를 알려야하기때문이지요. 게다가 무시..
이대부고 20기 2005. 10. 8. 01:41
오늘, 바지락 칼국수 혹은 수제비 먹은 사람.... .. 지글지글 호박부침이 먹고 싶었던 사람... .... 막걸리 생각 났던 사람...... 저요.... 여깄어요... 비가오면 으레 생각 나는 것들이다. 블라인드를 좍 걷고 창문을 여니 초록 냄새가 밀고 들어온다. 에고고 빗방울도 같이 들이민다. 바닥이 썩을까 창..
카테고리 없음 2005. 10. 7. 20:40
오늘, 우울하다. 술 한잔 그립다. 때마침 동창이 헤어샵을 확장 오픈한다고 한다. 집에서 가까우니 가 봐야겠다고 생각한다. 또 늦었다. 난 맨날 집안일이 우선이라 내 일은 뒷전인 아줌마다. 내 모임엔 항상 얼굴만 내민다. 근데, 오늘은 내 우울이 우선이다. 금쪽같은 (?) 아들을 쪼까 보내고 샵으로 들..
카테고리 없음 2005. 10. 7. 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