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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에서 감성이 필요한 이유

교회이야기

by 별난 이 2007. 10. 1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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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중국  패키지 여행 멤버중 한명과의 대화가 아쉬움으로 남는다

그는 한때 여자칭구 따라 내가 나가고 있는 교회를 다녔었다 했다.

교회가 이성적이고, 고상하게  이끄는 것을 기대했었나보다.

사람의 감성을 터치하는 인상을 받았다고 했다.

그래서 거부감이 생겼다고 했다.

 

난 생각해 본다.

우리 인간의 삶을 이끌어 가는 많은것들  중에 가장 중요한 요인은  무엇일까??

기준,상식, 원칙, 예의,배려, 사랑, 머 이런것들이 아닐까 싶다.

삶중에  가장 많은 부분은 사람과 관련되어 맞물려 있다고 생각된다.

가족, 친구, 동료, 사업파트너,등등..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기준,상식,원칙, 예의,은 관계를 트러블 없이 합리적으로

이끌어가는데 없어서는 안될 기본 사항이나, 결정적으로 이끌어가는 요소로서는 부족하다.

관계에 있어 가장 중요한 작용은 배려나 사랑,느낌, 신뢰, 믿음, 이 결정적 포인트임에 부정할 수 없다.

그 결정적 포인트는 감정, 감성이 수반 되었을때 표출되는 사항이다.

 

사람과 사회를 영위해 나가는데도

이처럼 감정이 동반되어야 진행이 되는데,

하물며 신과 사람과의 관계에서 예외일 수 있으랴...

 

그에게 말 해 주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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