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숲 사진갤러리

동창중 한명이 임원으로 승진을 하였다는데... 임원? or 퇴진?? 단 두개의 길 밖에 없는 갈림길에 서 있는 나이인지라 진심 너무도 반갑고 추카할 일이 아닐수 없다. 나, 제천에 있는동안 이미 승진턱을 냈다고 하기에... 내는 턱을 아직 못먹었기에< 진심어린 추카>를 할 수 없다 했더니..

맛집이야기 2013. 6. 10. 12:57

요 며칠간 그넘의 돈이 머릿속을 계속 왔다갔다 했다.ㅎㅎㅎ 돈에대한 진지한 생각을 해본다. 사진 동호회를 이끄는 동창이 어려움에 처했다. 고정적인 수입원이 끊긴 마당에 사진.이 가정경제에 큰 도움이 안될껀 안봐도 비디오. 뻔한얘기다. 그가 동호회 멤버들 한사람 한사람에게 어..

일상의 이야기 2013. 6. 3. 00:26

오늘은... 젊음의 거리...강남역에 왔다. 우리에게... 딱히 이곳에 올 이유는 없으나.... 지인에게 얻은 영화티켓을 걍 버리기 아까와 활용차 온것이다. 이곳엔...오십대 아줌마 아저씨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다. 젊은이들만 다니는 곳. 맞다. 우리가 잘 못 온것이다. 이런루울이라면... 세..

맛집이야기 2013. 5. 26. 03:27

서울고 사거리에서 남부터미널쪽으로 가다보면, 진시황제를 지하에서 지키고 있어야할것 같은 군사들이 떡하니 버티고 서 있는 집이 보인다. 대체 무얼 하는 집일까...궁금증 자아내는데... 이들이 지키고 있는 집은.. 하오차이...중국요리집.이다... 오늘 여긴 어찌 들렀는고,,,' 울식구들 ..

맛집이야기 2013. 5. 22. 20:43

누구나 노후엔 마당있는집, 거기다 분위기 까지 있는 집. 에 살기를 소망한다. . . . 내가 이 집과 처음 만난건...십이년 전 쯤 된거 같다.. 스키장을 다녀오는길에...울남편...맛있는 된장찌게를 사주겠다며... - 글고보니, 스키장 씩이나 다녀오며 선택한 외식메뉴치곤 차암 소박하다...ㅋ 울..

교회이야기 2013. 5. 18. 14:45

어제 모임의 구성원은 기독교인3과 불교인1 이었다 기독교인중에는 모태신앙이요, 아마도 십수년째 주일은 온가족이 하루종일 봉사를 하는...그런 격하게 깊은 신앙의 주인공도 있고, 매우 성실한 신앙인도 있고, 대~충 왔다갔다 하는 날나리 신앙인도 있다...ㅋㅋ 이야기끝에 나온 "선"에..

교회이야기 2013. 5. 15. 22:49

오늘...설교말씀은...믿음에 관하여.. 일단 먼저.. 믿음이란 무엇인가...생각해 본다. 성경에는 믿음에 대한 정의가 이렇게 내려져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히11:1 무슨 말인고 하니... 자고로 믿음이란...내가 바라는것들...그것들의 실체..다. 내가 ..

교회이야기 2013. 5. 15. 22:13

대한민국 구석구석 2013. 5. 8. 18:24

앵초 풍년목 헐떡이 눈꽃 금매화 깽깽이 금낭화 소대금 꽈배기삼나무 애기수선화 성냥꽃 삼지구엽 앵초 할미꽃 인디안앵초 꽃바위취 꽃바위취 암담초 매발톱꽃 매발톱꽃 만병초 노랑가고소 풀솜대 산작약 양귀비 황금세단 겹철쭉 금낭화 꽃잔디 프리지아 포인세티아 다육식물 금낭화 ..

일상의 이야기 2013. 5. 8. 09:21

봄 문화가 시리즈 마지막 5탄. 베르디 돈까를로를 본다. 이번에도...정해지지 않은 파트너 땜시...누굴 델꼬 갈까???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다가... 결국 딸래미와 다녀왔다.... 에궁. 진즉 결정을 봤으면, 청소년 요금으로 파격가에 봤을 것인디...그넘의 왔다갔다하는 맘이 문제다... 세월 흐..

일상의 이야기 2013. 5. 2. 21:31

그넘의 감정이입이 문제댜. 일이 이렇게 까지 된건... 좀 쓸데없이 상대방에대한 염려를 깊이하는게...문제다 밸리... 방배성당에서 공연요청이 있다고 하기에... 나,첨엔 혼자만 튀기 싫어서 공연사전회의에 참여했다. 걍 묻어가려고.. 그러나, 시간이 지나자 달랑 4명밖에 공연에 참가할 ..

일상의 이야기 2013. 5. 1. 14:38

오늘 청담동 앨리스 찍은 장소로 유명하다는 브런치 뷔페에 왔다. 나, 드라마 매니아가 아닌 까닭에 띠엄띠엄 앨리스를 봤기에, 어느 대목에서 여기가 등장했는지는 잘 모르겠다. 티비에 나온 곳이란 곳은 다 꿰고 있는 정보통 칭구덕에 압구정동 어디에 있다는 그곳으로 왔다. 낮엔 브런..

맛집이야기 2013. 4. 30. 01:47

내가 꼬박 일주일을 앓고 비실비실한 생활을 하고있으니... 울남편왈 쯪쯔...내가 괜한 걱정을 하고 있었네... 아픈사람 앞에 두고 무신소리?? 은퇴후 30년을 어케 살아야 하나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당신 골골 하는거 보니...삼십년까지 걱정할 필요 없겠어. 헐....삼십년 못버티구 그 ..

일상의 이야기 2013. 4. 23. 00:59

머리속에 돌아다니는...꼭 먹고싶은 사종세트.. 믹스커피...방금구워나온 달큰한 빵....왕만두...쑥 인절미... 이제 살것 같은가보다. 먹고싶은게 생각나는거 보니.. 일단...믹스커피 한잔을 탄다. 다시 체하면 안되니 야곰야곰 삼켜본다... 에고야...이맛이 꿀맛이구나. 어제부터 눈에 아른거..

일상의 이야기 2013. 4. 19. 20:30

용비지 도착. 얌전히 우리 기다리고 있으라고 미리 연락해 두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넘 벚꽃들이 마실가고 안계셔...터엉빈 호수만 찍어대다 자리를 뜸. 삼각대를 고정시키고 찍었음에도 호수가 삐딱하게 찍힌건... 내가 삼각대를 못믿어 이리쥐고 저리쥐고 왔다갔다 했기 때문.임. 여기서..

디아모 2013. 4. 18. 22:45

두번째 기도원 가는길. 기도할게 분명 있었는데, 갑자기 다른게 불쑥 튀어올라왔따. 우리 교구의 모습이다. 끼리끼리 뭉쳐있는... 엄밀하게 말하면, 부자들끼리 어울려있는... 부자와 가난한자... 참 슬픈 나눔이다. 아줌마들끼리 모이면, 핸백 멋지다...어디서 샀어?? 스카프 예쁘다, 얼마??..

교회이야기 2013. 4. 13. 23:06

오다가다 예술의전당에 걸려있는 라바야데르 프랭카드를 보았다. 동행이 갑자기 구해지지 않아 망설이는사이, 오늘밖에 관람일이 남지 않았다. 딸은 공연을 보고싶다고 하면서...정작 그시간엔 초딩칭구들과의 선약이 잡혀있다고 하고, 아들이....엄마 파트너 정 없으면, 되어주기로 했는..

일상의 이야기 2013. 4. 13. 19:32

예배를 끝나고 나니, 문자가 들어와있다. 부산칭구가 서울왔는데, 점심과 저녁사이 몇시간이 빈다며 얼굴 보여달라는... 에궁, 병원심방 약속을 4시로 잡아놓고 집으로 돌아온 후에 문자를 확인한것이다... 이칭구, 시간 떼워줘야 하는데, 애매하게 잡혀있는 병원심방이...걸림돌이라면 걸..

맛집이야기 2013. 4. 12. 21:57

오늘, 예배중...불쑥 교회앞에 새로 들어선 순대국이 눈앞에 아른아른하는거다. 이메뉴...남편이랑은 죽어도 못 먹을 메뉴다. 해서, 내가 싣고간 울 구역식구들과 오늘, 그 메뉴를 타파하고 오리라....예배중 쭈욱 생각했었다. 옆의 권사님께 그집 맛이 괘안은지 귀엣말로 물어보니... 거기 ..

일상의 이야기 2013. 4. 10. 22:12

얼마전, 울동창 하나가, 자기에겐 아무도 전화를 하는 사람이 없다고 불평하기에, 내게도,,, 아무도 전화하지 않더라... 내가 먼저 전화하고, 통화하고, 수다를 해야 하는거지...했다. 점점...외로운 사람들만 늘어난다. 누군가 찾아주길 바라지만, 아무도...나를 일부러 찾지 않더라는 거다...

일상의 이야기 2013. 4. 7. 2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