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설교말씀은...믿음에 관하여..
일단 먼저..
믿음이란 무엇인가...생각해 본다.
성경에는 믿음에 대한 정의가 이렇게 내려져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히11:1
무슨 말인고 하니...
자고로 믿음이란...내가 바라는것들...그것들의 실체..다.
내가 바라는것들은 희망사항인 까닭에 지금은 아무런 실체도 없고 그래서 보이지 않지만,
종국에 가서는 실현되어 손에 잡히고, 실체가 있어지고, 보이므로...증거...가 된다는것이다.
꿈이 이루어져 내가 볼 수 있게 된다...
그걸 가능하게 하는게 바로 믿음이다.
머 그런 간단한 얘기다.
"너희가 믿고 간구한 것은 다 받은줄로 알라."
이 귀절은 성경 여기저기에 많이 있으므로...우리가 귀에 혹이 달리도록 들은 말씀이다.
내가 나의 소망을 기도할때, 하나님께서 그렇게 해 주실것을 믿고,(여기에 믿음이 베이스로 깔려있어야한다) 기도한것은.
이미 다 이루어졌다...
왜?? 어째서??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빌2:13
나의 생각을 주장하는자가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시며, 당신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나로하여금 소원하게 하신다...
나는 그 소원을 기도한다. 믿음을 가지고. 그럼 이미 이루어졌다.
이게 이게 무신말인가...??
1단계:하나님께선 이미 나의 미래를 계획하셨다.
미련한 인간이 저 윗분의 의중을 눈치채지 못하는건 당연.
2단계; 미련한 인간, 나,의 생각을 주장하시어 나로 소망을 갖게 한다.
소망을 이루고 싶으니, 난 기도를 한다. 믿음을 가지고.
3단계; 나의 소망은 이미...하나님의 기쁘신 뜻. 이었으므로
일을 행하시는 야훼께서 발걸음을 옮겨 일을 성취하신다...
머 이런 패러다임이다...
이미 각본은 다 짜여져 있고, 우린 그 각본에 맞춰 움직일 뿐이다.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분만을 존귀하게 여기며, 그분을 믿음으로.
이건...아들을 키우며 느낀 것이다.
그의 인생은 이미 태어날때 완성된 그림으로 그려져 있었다. designed by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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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기도하는자.가. 두려울게 무엇이며, 걱정할 일이 무엇이란 말인가??
그러므로...
"항상기뻐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의 참 의미를 깨닫게 됨도 물론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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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신화나, 일리아스 이야기를 보면, 신들의 전쟁에...절대로 신들이 싸우지 않는다,
신들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서로 싸우게 한다.
그 배후에는 신들의 조종이 있을뿐.
인간은 피터지고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걸고 싸우는데,
배후의 신들은 죽지도 않코 영원히 살면서,
사람들을 그들의 일회용 아바타로 써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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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그들은...신화속 이야기속에서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