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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속의 섬, 제주 비양도

대한민국 구석구석

by 별난 이 2022. 10. 20.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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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속의 섬 투어 둘째날,

 

비양도

원래는 비양도와 차귀도를 오전과 오후에 들어가기로 계획했었다.

아, 오늘의 비양도는 제주의 서쪽에 위치한 비양도.

 

비양도는 한림항에서,

차귀도는 자구내포구에서 들어가는데,

한림항과 자구내 포구가 25분 거리인지라 계획을 그케 짰다.

내비에 <한림항도선대합실>을 쳐야한다. 걍 한림항을 치면, 광활한 항구에 데려다 준다. ㅠㅠ

 

비양도 시내

<올레길카페>에서 자전거를 빌릴수 있다. 

나, 어제 우도에서의 피눈물 나는 경험을 토대로, 자전거를 빌렸구만, 두 감귤이 자전거를 전혀 못 탄단다...

아니, 운전은 되는데 자전거는 안된다구?? ... 에구

나두 초등학교때 타 보구 처음이라, 2인 자전거 자신 읎어서 또 뚜벅이로 결정.ㅠㅠ

 

 

비양등대 올라가는길. 

근디. 차귀도 유람선 예약이 불통인 관계로

오늘은 걍 비양도 하나의 섬만 들어가기로 한다.

 

등대로 올라가는 길이 정말 아름다웠다.

이렇게 대나무 숲이 있어서 분위기 있는 사진이 가능.

바다 배경으로 인물을 넣으면 이뿜.

 

 

등대까지, 사람들이 오르고 내리는 풍경은

모네의 개양귀비밭 같은 분위기다.

우리, 어제 우도에서 산 감귤모자 하나씩 나눠 쓰고

"우린 한 팀" 광고중.

 

감귤 모자 맞쥬~?

근데 난 왜 자꾸 당근모자 같은지...ㅠㅠ

자연스게 만세가 나오는 곳. "섬 속의 섬" 이다

 

 

 

등대에서 내려와서 섬의 동남쪽에서 만나는

펄랑못.

섬 안의 염습지란다.

난 이 곳 풍경이 등대 못지않게 좋았다.

 

 

누군가의 소망탑도 있공

내 친구의 소망도 있고..

 

 

 

 

코끼리 바위도 만난다.

이 바위는 섬의 오른쪽, 동쪽으로 돌아야 코끼리 코가 보인다.

 

담장이 있는 풍경1

담장이 있는 풍경 2

담장이 있는 풍경 3

담장이 있는 풍경 4

낚시하는 아저씨는 어디서나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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