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슬라 아트월드에서 저 멀리 산 위에 있는 선박이 궁금해졌다.
10분거리라 해서 정동진 썬크루즈호텔을 방문.
이미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어서 ...얼른 금방 돌아본다.
천국의 계단도 므찌다.
근데, 복병은 기다림의 줄...ㅠㅠ
우리, 못 기다리는 사람들.
사람들 다 보는데서 어색한 포즈 못 잡는다.ㅠㅠㅠ
마침 새 떼가 지나가고, 환상의 컷이 나왔다.
나올땐, 이렇게 깜깜.
들어갈땐, 요랬는데..
러시아의 여름궁궐 정원이 생각나게 하는 조각상들. 금색으로 도금된 조각상들이 사열했더랬다.
밤의 라이트 속이라면 몰라도, 낮에 보기엔 좀 인위적.
바다 풍경은 정말 조으다.
왜 일출 맛집인지 알겄구먼.
입구의 손. 조각
호텔로 진입하는 입구가 돌담으로 멋졌다.
이 호텔은 오션뷰 숙박을 하는게 아니라면, 멀리서 구경하는게 낫겠다.
입장료 5천원이 터무니 없어..하는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