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섞어진 이름들, 홀트씨 고아원

일상의 이야기

by 별난 이 2020. 7. 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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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미사진미술관에선 주명덕 작가의

1966<포토에세이 홀트씨 고아원> 그리고 1969 사진집 <섞어진 이름들>

과 연관된 아카이브 사진이 전시되고있다.

지금부터 50년도 훨씬 전의 사진들 에서 친밀감을 느낄수 있다

전시된 사진을 유리 너머 핸드폰으로 찍은거라 질이 떨어지긴 하지만

...잠시...감상해보자

 

소녀의 눈빛이 넘나 강렬하여..

마주하는 순간....나의 숨이 멎었다.

 

 

 

 

 

 

 

 

익숙하여 낯설지 않은 모습이다.

그 시대의 모습을 간직하여 역사적 기록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사진이

아름답다.

느낌이 있다.

예술적이다.

담백하다.

그렇다. 담백하고 솔찍한 사진이

작가의 당시 생각을 보여준다

 

 

잠시

친숙하고 익숙하여 낯설지 않은 사진에서

생각이 비슷한 칭구를 만난듯이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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