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드디어 핸펀을 개비.
갤럭시 울트라 24 남들은 연초부터 샀구만, 난 해가 다 지나 샀다.
디씨도 없이 말이다. ㅠㅠ
이제 핸펀에 익숙해지려고 공부 중.
2. 오랜만에 해비한 비가 내렸다.
난 빗소리가 좋다. 비가 땅에 부딪쳐 부서지며 내는 소리 말이다.
비의 아야야가, 나의 아야야를 머금어 흡수한다.
내 아픔도 스펀지처럼 흡수해 더 큰 소리로 울어주니 좋아할 수밖에.
3. 올만에 롯데리아에서 점저.
애매한 시간에 가니 패티와 감자 기타 등등이 매우 크리스피 하다.
막 구워져 나온 햄버거의 따뜻함.
이거이 원래 맛이었지... 싶었다.
따뜻한 클래스메이트의 배려도 대박 감사.
새 핸펀의 기능 테스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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