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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호수5길

대한민국 구석구석

by 별난 이 2022. 1. 9.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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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멍하는 문학의 밤을 위한 팀이 꾸려졌다.

그 첫 걸음은 횡성호수5길.

입장료 1인 2000원, 횡성군민 1,000원.

입장료를 낸 티켓은 2000원짜리 바우처가 되어 횡성군에서 사용할 수 있단다.

주차장 근처서 어묵을 먹으면 뜨뜻 하니 좋다

 

풍경 사진은 자연이 다~~한다.

오늘은 겨울이었음에도 하늘이 너무나 이뻤다.

 

수묵화 같은 풍경이라더니,꼭 그런거 같진않다.

옅은 수채화 같으니 말이다.

 

파란 하늘이 호수에 퐁당 담겨 위 아래가 온통 아름다운 파란색이다

 

 

 

 

이런 길.

느낌 있다.

낙엽 위에 하얀 눈.

 

호수 일부는 얼어있다.

 

그런데 하늘은 이렇게 온화한 파랑이다

오늘의 주인공들!!

 

 

횡성호수는 횡성댐을 만들먼서 생성된 인공호이다.

수몰 지구에 살던 주민들이 그들의 터전을 이전하면서 당연히 아픔이 있었을 것이다

횡성호는 총 6구간의 트래킹 코스가 있는데

그 중 5길은 '난이도 하'의 쉬운코스이다.

전 코스가 평지에 호수변길이라 걷는 내내 호수를 바라보는 호사를 누린다.

5길은 A.B.코스가 있는데 오늘은 짧은 B코스를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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