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횡성호수길 5길 A

대한민국 구석구석

by 별난 이 2022. 1. 9. 02:24

본문

오늘은 남편과 함께 횡성호수 5길을 걸었다.

A &B길을 다 걸었더니 허리가 끊어질듯이 아팠다.

아~~젊어 약했던 허리가 나이드니 신호가 온다.

 

겨울은 칙칙한데 횡성호수길은 여전히 아름답다

 

 

 

마른낙엽이 쌓인 모습을 보니 어렸을적에 딱 이런 동산을 뛰어다녔던게 생각이 났다.

우리들만의 아지트를 만들어 놓기도 했고

아이들이 오지 않을 땐 나 혼자서 아지트를 지키기도 했던

시골에서의 어린 추억이 스멀스멀 생각났다.

 

 

 

 

남편. 내가 카메라를 꺼내고 백팩 지퍼를 잠그지 않았나보다.

남편은 절대로 저러고 다닐 사람이 아니구만.ㅋㅋ

 

 

A코스의 중간지점. 타이타닉 전망대.

이름이 과하다.ㅎ

 

호숫가 선이 특이하게 내 시선을 잡았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곡 동굴  (0) 2022.02.03
동해 촛대바위  (0) 2022.02.03
횡성호수5길  (0) 2022.01.09
22년 주문진 어민시장  (0) 2022.01.08
어린이대공원에서 만난 가을  (0) 2021.12.08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