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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송추

일상의 이야기

by 별난 이 2021. 10. 1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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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추계곡 주변의 삼계탕집이며 매운탕 집들을 깨끗이 철수시켰다하더니

계곡을 따라 끝도없이 늘어져 줄지어 있던 음식점들이 전부 사라졌다.

완전 깔끔해 졌고

맑디 맑은 계곡물을 바라보며

계곡물의 노랫소리도 들으며 트래킹을 할 수 있게되었다.

 

송추 계곡이 왜 유명했는지,

송추 계곡에 왜 음식점이 줄을 지었는지

알것 같았다.

 

소나무와 가래나무가 많은 계곡이라 송추골이었단다

 

만보기에 수치가 15000보를 넘었다.

그만하면 일주일치 운동을 다 한 거니, 몸에 오늘의 양분을 넣어줘야지.

이곳의 맛집 방태막국수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다.

따뜻한 만두국을 주문.

직접 빚은 만두와 딱 오늘 빼 온 것 같이 쫀득거리는 쌀떡이다.

막국수가 대표메뉴라 하니 막국수도 주문했다.

막국수를 이곳에서 직접 뺀 거라하는데, 면발이 약간 굵고 순하다

막국수 정식을 주문하면 돼지고기 수육도 함께 나오는데, 돼지의 식감이 쫄깃 탱탱이다

어디가나 빠질 수 없다. 감자전. 불맛을 입혀 구수한 맛이 커졌다

김치 삼종세트가 기막히다

 

식후 커피는 사진을 위해 헤세의 정원으로 갔다

 

정원의 컷

 

아기들 생파가 진행될 모양

카페 야외 1층 공간.

오늘은 추워서 패쓰

카페 입구

카페 2층 야외 공간.

이곳은 너무 프라이빗 해서 

수다스런 우린 자진해서 후퇴.

지하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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