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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모짜르트502

일상의 이야기

by 별난 이 2021. 10. 13.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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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바람 쐬자며 모인곳

예술의 전당 카페 모짜르트에서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다.

코로나임에도 사람들 만석 이어서 식사가 준비되기까지 한참을 기다려야했다.

세월이 흘러 나무들이 키가 자라 마치 숲속의 아지트 같은 모습이다

 

오페라극장

야간에 삿갓 지붕이 색색의 조명으로 빛났었나~?

 

 

콘서트홀

이곳 삿갓 지붕도 조명으로 화려하다

 

멀리 보이는 현대 수퍼빌.

 

오늘 ㅎㄹ이와 ㅇㅁ가 곧 결혼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접했다.

대박~~

축하해야할 일이다.

우리 애들은 언제 하려나~??

 

카페 모짜르트의 저녁 식사로는 당연히 함박스테이크가 최고.

오랜만에 간 만큼 메뉴가 많이 리뉴얼 되었음에도 이 메뉴는 아직 성성하게 살아있다.

알알이 씹히는 고기의 맛이랄까...

이소스가 입맛에는 더 맞았다.

토마토 베이스.

 

치즈 두툼하게 들어가서 리조또인줄 알았다.

나중에는 치즈를 썰어 먹어야 했을 정도로 인심좋게 팍팍 아까지 않고 들어간 치즈가 신의 한수

 

 

샐러드 지겹다는 멤버 있어서 샐러드 대신 주전부리로 주문한 치킨앤 칩스

애들이 대박 좋아했던 메뉴다.

오늘은 아줌마들 수다에 딱 좋은 안주.

 

카페에서 밥 먹고 일어나 슬슬 걸어

할리스로 돌아왔다.

일일 삼보이상 걷지 않는다는 사람도 걷게 만드는 마법의 사람들이다.

 

 

할리스에서만 가능한 신메뉴.

난 늘 기대가 된다.

 

마녀가 퐁당.이다

할러윈 시즌 메뉴이다

비쥬얼 대박

퐁당 빠진 마녀를 상상하면 입가에 절로 미소가 스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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