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루지 티켓 속 바우처 어디서 쓸까

한번도 안 탄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탄 사람은 없다는 소문자자한 횡성루지체험.

평일 1회12000원, 주말 15000원 티켓속에 횡성군에서 쓸 수 있는 3000원 바우처가 있다.

그걸 사용 안 하면 손해.

그래서 알아봤다.

사용 할 수 있는 곳.

 

새말 ic 바로 앞.

ic나가서 바로 우회전 후. 좌회전.

 

강원도에 가면 꼭 먹어줘야 하는 메뉴가

막국수. 감자전, 감자옹심이...

이 세 가지가 다 있다.

관광객들을 상대로 하는 가게라기 보다는

주민들을 상대로 하는 가게.

양도 푸짐하다.ㅎ

<다래막국수>

 

다래 막국수 맞은편에 있는 <네덜란드 꿩만두.>

강원도에서만 가능한 메뉴다.

만두 소에 꿩 고기를 넣었다.

애들은 가끔씩 씹히는 오돌오돌 한 게 싫다 한다.

걱정 마시라.

아그들에겐 돈까스가 만사형통 오케이.

이외에도 다양한 메뉴가 가능하다.ㅎ

 

매콤한 쭈꾸미와 피자가 가능하다?

엊그제 가 보니 뚝딱 생겼다.

다래 막국수 뒷집. ㅎ

 

심할머니 안흥찐빵을 먹으러

멀리 안흥까지 갈 필요가 없다.

팥알이 송글송글 씹히는 소가 달지 않아

오며 가며 차 안에서 심심풀이로 먹으면 좋다.

 

꿩만두집 뒷집이다.ㅎ

 

다래막국수만 찾으면 옹기종기 다 모여있다.

 

새말 ic와 루지 매표소 중간즈음

<코레스코> 바로 옆에 <장미산장>이 있다

곤드레밥 한상과 생선구이 한상이 가능하다

물론 한우. 돼지 구이 가능하다.

곤드레밥 강추.

 

산장이라 해서 숙박시설을 생각한다면 오해.

산장 분위기의 고깃집이다.ㅎ

 

 

이번엔 새말 ic에서 좌회전하여 우천면사무소가 있는 마을로 들어간다.

마을 한 가운데 횡성축협에서 운영하는 <횡성 축협 한우 플라자 우천점>이 있다.

이곳의 랜드마크.

이곳에서 메뉴를 주문 해서 먹어도 되고,

입구서 고기를 고르고 자리에서 구워먹어도 되는 시스템이었다.

 

 

 

 

마을 한 가운데 주차장을 기준으로 양 옆으로 주욱 늘어선 식당을 이용해도 좋다.

주차장은 누구에게나 열린 무료.

여기에 주차하고 마을 한바퀴를 해도 재밌다

 

주차장 한쪽에 나란히 자리한 식당들

 

주차장 옆에 있는 <동횡성농협 하나로마트.>

사족이지만,
횡성한우를 거품없는 가격에 사고싶다...면 이곳이 최적의 장소.

서울의 대형마트보다 부위가 다양하고, 가격도 착하다.

돼지고기도 맛이 조으다.

 

 

 

하나로 마트에서 고기를 사서 윗층 셀프점에서 인당 얼마를 내고 구워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아직 이용은 안 해 봤다.

 

 

오늘은 기름진 메뉴가 땡긴다.

우천면에서 만난 bhc.

맛은 기본. 주인장의 마음도 넉넉하다.

동횡성하나로마트 맞은편에 위치.

마을 주차장 앞에 있다.

 

내부사진.

헐~핏자도 있고

배달도 가능.

 

 

중국음식도 가능하다. <향원>

오천원 짜장면 인기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