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구덕포 해안선을따라 철로가 있고 목책길도 있다

미포에서 출발해서 송정까지 이르는 동해남부선.

기차 관광도 이색적일것이다

 

중간즈음에위치한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코로나로 진입을 막아놨다

 

 

 

송정 바닷가

 

 

해수욕장 풍경

벌써 해 질 무렵이 되었다

 

송정항 풍경

 

 

 

이곳의 하늘이 너무 예뻐서 한참을 앉아 있었다

 

 

해운대 바닷가

 

신라시대 최치원 선생이 자신의 호인 '해운'을 돌애 새겨 놓은 곳에서

해운대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고한다.

사진의 돌은 모형

 

어쩐지 동백섬을 돌때, 누리마루 근처에 최치원 동상이 있어서 의아했는데,

이유가 거기에 있었다.

 

코로나로 진입금지인데 한켠에선 그럭저럭 물에 발 담그고 논다

 

 

설명에 의하면 해운대의 해안 모래가 바다로 유실되는 걸 막기위해

앞바다에 물 속 방파제를 설치 하였고,

물 속 방파제 끝부분에 배들이 부딪힐것을 대비, 조형등표를 설치하였다고 한다

이런 조형등표는 원칙에 따라 아랫부분이 노랑이다

이건 동백섬 근처에 위치, 죽도를 바라보고있고

 

빨강이는 미포에 위치하고있다

 

 

 

 

해변에서 바라보면 해안선을 따라 늘어선 고층건물들이 아찔하다.

어렸을때, 그땐 해운대가 그저 넓디 넓은 해수욕장이었는데,

이것이 어쩌면 요즘의 해운대의 모습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