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계 해수욕장 앞 바다.
옥계헤수욕장에서 금진항까지 오솔길이 열려있다
이른 아침.
햇살이 내리는 곳은 따로 있다
금진항 앞에는 빨차 카페만 달랑 있다.
시그널 촬영지라는 프랭카드가 아무리 휘날려도...
사람이 없으니...
휑하다
새벽 햇살을 받아 빛나는 오솔길이
오히려 다정하다
옥계장터에서 만난 빨간 건물이 산뜻하게만 다가오는...옥계의 오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