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엄산에 들렀다
(Space + Art + Nature)
오래전 원주 살 때
아그들 데리고 놀러 오곤 했던...
오크벨리
그기에 뮤지엄이 있는 줄은 첨 알게된 사실.이다
주차장에서 웰컴센타를 지나 처음으로 만나는 곳이
조각공원.
작품명< cascade> 앞에서 아이들이 참지 못하고
흘러 내리는 물을 만지고 놀고 있다.
아그들아...너희니까 가능하다...잉
종이박물관은 1997,
청조미술관은 2013
개관했다고 하니,
내가 모르는것도 당연하다.
왜, 종이박물관 인지도 알겠다.
한솔 문화재단 소속.이다
빌르타뇌즈의 사람
놀랍게도 르느와르의 조각이다.
인상파 화가로만 알고있었구만....
조각을 하였다니 놀라울수밖에
르느와르는 드로잉과 초벌작업을 하고, 제자인 리처드 기노가 마무리를 했다고 설명하고있다
빨래하는 여인상.
미술관으로 가는길...
어딜 가나 있는 홍보..
거리간격 1m ~2m...유지 요..
제목:<제라드먼리 홉킨스를 위하여>
그의 시< 황조롱이새>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작품이란다
새...라는디???
미술관 가는길가
양옆의 자작나무와 꽃밭이 반긴다
물의 정원.
물.과 자연과 건축물의 만남이다
안도타다오의 건축물이라고...말하고 있다
미술관 입구
작품명 <아치형 입구>
일관성있게 빨간 철 구조물이다.
돌 물 바람에 포인트가 되어 주기도 하고
노출 콘크리트에 어울리게 철근H빔이 연상되기도한다
헉!!
산 정상 위의 호수...
아마도..
이곳으로 많은 젊은이들을 불러들이는 일등공신.
마치 산 꼭데기위
호수에 몽롱하게 둥둥 떠 있는 듯 한
야외카페.다
건물 내부
전시실과 전시실을 잇는 복도..
빛과 건물과의 만남이다
왼쪽이 종이박물관
오른쪽이 미술관
그 기로에서..
백남준방.
트리를 만들었다
미술관 내부
건물 안으로 빛을 계속 보내 주었던...
가운데 삼각형의 공간.
쉼터.란다.
쉬라는데...
바람과 빛이 쉬어가는곳 같았다
야외의 돌의 정원이다.
안도타다오 작품<조선팔도>
우리 눈엔 경주 왕릉처럼만 보이는데
그의 눈엔 <도>이다
제주도까지 9개의 <도>가 있다
돌의 정원 초입에 명상관이 있었고,
돌의정원 말미에 제임스터렐관이 있다.
이 두 관은 따로 예약을 하고 티켓팅을 더 해야한다.
처음부터 계획을 하고 왔다면
두어시간 돌고 명상관에서 30분 쉬고
야외공원 돌아 제임스터렐관을 관람하면,
무리없을것 같아보인다
4시간 돌아다니는 내내
종이박물관 혹은 미술관 보다는
안도타다오의 건축과 전시물들과 소통한 느낌이 든다
아직 제임스터렐관이랑 명상관,
그리고 주말 저녁에만 있는 컬러풀나이트도
못 봤는데 말이다.
아마도...명상관을 체험해야
그의 건축물을 제대로 이해했다 할 것 같은 느낌.이다
건, 다음기회로 ...미루고
다리 넘나 아파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