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이 선정한 대한민국에서 아름다운섬 33선에 올라간 섬. 목섬.이다
어쩌다, 내가 좋아하는 컷.이 걸렸다
고급 정보에 의하면
오늘은 세번의 물때가 있는데,
오늘은 9시부터 4:33까지 목섬까지 길이 열려있는 시간이란다
우리...막차탄 사람들...
4시 19분에 도착.
물이 무섭게 들어오고있다
파도 보이쥬~?
이분들...아직 소식을 못 들으셨는지...
이 시간에 목섬을 향해 행진중.이다
여긴 모...보물찾기..
물살이 만들어낸 자욱.이 신기해지는 순간이다
이 커플...계탔다..오늘.
커플로 인해 사진이 완성이 된 듯 하다.
아니, 내가....계 탄건가??
모래사장의 물결무늬도 포기 할 수 없고,
거센 물살이 만들어내는 띠도 포기할 수 없고
목섬도 포기할 수 없으면...
이런컷이 나온다. ㅋㅋ
첨엔 허얼`
저게 사실이야? 진실이야? 했다
첨 들어보는 소식.이라...
스스로 자랑하지 않으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세상.이다
역광은 물결이 은광이다
동네에서 젤 유명한 뻘다방에 왔다
내가 픽한...
의자 시리즈
이름은 구식 인데..
익스테리어는 구식.아니다.
엤기억을 소환하는 소품으로
트렌드를 일궜다
아무데나 카메라만 갖다 대면,
그림이 된다
그래서 뻘다방 마당이랑 해변에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다.
이와중에 쓸쓸한 짤.
식사를 하고 나오니,
사람들이 마니 모여있따.
휴~ 외롭지 않아 다행이다
이게 모라고...
외로운건...매우... 싫다.
노랑이를 제 색을 내려고 음~청 노력했음.
결국, 해질 무렵이 되어서 붉은빛 이 사선으로 닿으니
노랑이가 하얗게 날라가지 않코
카메라에 제 색으로 담긴다
이제 리틀미코노스마을로 들어가 본다
오늘의 일등공신.남편
심심하다고 무작정 나가자 하는 바람에 가능했다.
팽이가 강추한게 부추김이 되기도 했따
그리스 미코노스풍으로 조성한 마을로
숙박시설과 카페가 이국적으로 모여있다
미코노스의 얼굴.풍차.가 이곳의 트레드마크
주차장이다..
이런 카펫 위에 주차하고싶지 않은지...
여유가.. 느껴진다
구성
구성2
구성3
마침 해가 지고 있었다
마을 꼭데기에 있는
카페 리틀미코노스에 들어왔다
지는 햇살이 핑크핑크 하니 저 아래에 펼쳐있다
목섬도 저 아래...있구..
카페 마당에서 장난좀 쳐 봤다.
주인공을 배경으로 쑥 뺐다.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어둠이 깔리는 리틀미코노스마을
해 진 후의 이런 색감
정말 좋다.
뻘다방 앞으로 해가 진 모양이다
핑크가 오리지널이다
남편은 춥다고 진즉에 차로 가삤는데...
나 미적거리며 남의 주차장서 이거 찍구 있었다
오늘의 한컷. 이다
고급 정보에 의하면..
이곳, 선재도의 하이라이트는...
이 카페...
대략 이런 사진이 가능한 공간. 이라니....
담번에 꼬옥 가보는 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