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퀸의 멤버 프레디머큐리가 여생을 지낸곳, 몽트뢰.
레만 호숫가에는 그의 동상이 서 있다.
그전에,
난 스위스 전통음식인, 치즈를 구워 감자에 얹어 먹는, 라클렛을 너무 먹어 내 생애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긴다...
...여행지에서의 배탈...
그래서...머큐리 동상 달랑 하나만 찍음....
도저히 집중을 할 수 없었음...ㅠㅠㅠ
몽트뢰의 하이라이트는 레만호수 동쪽 끝 즈음의 시옹성.
호수위에 떠 있는 듯한 바위 위에 세워진 성이다
원래 시옹성은 알프스산을 넘어 오는 상인들에게 통행세를 받던 곳.
시인 바이런이 "시옹성의 죄수"라는 서사시를 발표함으로써 유명세를 타게 되었는데,
현재는 스위스에서 가장 방문객이 많은 역사적인 장소중 하나. 라고한다
16세기, 종교지도자 이며 종교개혁가 보니바르가 잡혀와 6년간 지하감옥 기둥에 묶여 지냈다고 하는데,
영국 시인 바이런이 이 사건을 주제로 쓴 서사시가 <시옹성의 죄수>
보니바르의 감옥
여기...세번째 기둥에 바이런이 낙서를 해 놓았다.
네모난 마킹 보이쥬~??
옆의 벽에는 신약성경의 이야기를 그려 놓았다
여기서, 치열했을 구교와 신교도의 전쟁이 상상이 된다
성 안에서 밖을 바라보면...
성 안 광장
가장 번듯한 사진.ㅎㅎ
이런 누구나 찍는 사진 말고,
시옹성에서
매일? 조깅하는 그.가
부러운 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