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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일랜드 자이언트코즈웨이

다른나라여행이야기

by 별난 이 2019. 7. 1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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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일랜드로 간다.

선상에서 바라보는 일출 이다





너무나 평화로와 보이는 하늘과 땅 그리고 사람.




이거이 그 기다리고 기다리던 주상절리의 진수.끝판왕,벨파스트 주상절리이다.

내가 영국을 택한것은 대영박물관의 방대한 양의 이집트와 그리스의 보물을 보고자 함이 아니요,

아그들 노래에 나오는 폴링다운한다는 런던브릿지를 보고자함도 아니요,

세익스피어의 생가를 보고자함은 더욱더 아니었거늘....





주상절리는

화산활동에 의해 형성된 마그마가 차가운 물이나 바람을 만나

빠르게 식으면서 일어나는 수축에 의해 만들어지는 결과물.이다

빠르게 식으면서 평면은 육각형을 만들고, 육각형과육각형 사이에 틈, 절리가 생기고

내부로 식어들어가면서 기둥을 만든다...

해서 육각형의 크기는 냉각속도를, 기둥의 방향은 냉각방향을 의미한다고한다






벨파스트 주상절리가 품고있는 풍광이다




우리 역사적인 이 공간에서 지금. 을 기념할까??


남자가 머뭇거리는사이... 검정커플의 등장으로 밋밋.



아.쉽.다...

우리, 뽀뽀함 하구 가자..... 였는데ㅠㅠㅠ













마치 한걸음을 떼고나면 무너질것만 같은 아슬아슬한 다리가 연상되고

괴물이 뒤쫓아올 것 같은 영화의 한 장면이 상상된기도 한다




















이제 저 깎아지른 언덕위로 올라가보자..






새끼 손톱만한 노라꽃 히스가 모여있으니

이렇게나 이쁘다.

깎아지른 돌 언덕위 거센 바람을 이기고 피어있으니

더 웅장하다

히스를 중심으로 오른쪽,


왼쪽 풍경이다



웅장한 주상절리에 흠뻑 빠졌으니

어느곳이라도 좋다...

아기자기한 곳이라면 더 좋다...

이곳에서 점심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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