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아일랜드의 삼성. 기네스 스토어하우스에 왔다.
아일랜드의 경제의 근간이 되는 회사가 맥주회사, 라는게 나로썬 좀 생소하지만,
함 드가보자
이건 모 기네스 병 콜렉션?
<우리가 다 보여줄 순 없지만...적어도 이정도?? >
기네스는 단순히 기업이 크다는거 말고도
직원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방면의 사회 기여도 하는등,
사회 전반에 걸쳐 귀감이 되는 일들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창업주가 주정부로부터 공장부지를 임대한 계약서 원본이 전시되어있다.
이것이 왜 이케 중요한가 하믄...
1759년 90년의 임대 계약을 하고자 했는데,
행정담당자의 실수로 장장 9000년의 임대계약이 되어버린것.
다른건 몰라두 9000 년이란 숫자가 또렷이 보인다.ㅎㅎ
것두 1759년 당시의 임대료인 년간 45파운드 루 말이다...
이거야말로 기네스북에 올라가야하지 않을까....싶다
지금까지 260년간 운영하고 있다고..
기네스가 1년에 10만톤의 아일랜드 보리를 사용한다고 광고.
우리회사가 이만큼 우리나라에 유익을 끼치고있어..라고 말 하는듯
이제야 알았다.
맥주가 탄산음료? 라는걸..
맥주의 버블이다
아일랜드의 상징 하프가 또한 기네스의 상징.이기도 하다
나, 아일랜드 출신이야...
꼭데기 라운지에 올라가면 기네스 맥주를 한잔 따라준다
우리 비내리는 아일랜드 시내의 아침풍경을 바라보며 생맥 기네스 흑맥주의 감동을 즐긴다.
캔흑맥주에 들어있는 구슬, 위젯.
잔에 맥주를 따랐을때 크리미헤드를 만들어주는 질소가 나오는구슬이란다...
구래서...기네스 흑맥주를 마실때는...반드시 잔에 따라 마시라는...
거품이 올라오는 시간 16초를 기다렸다 마시라 했던가....ㅠㅠㅠ
오후에 세인트페트릭 성당에 들어왔따
세인트페트릭이 아일랜드 침략자들에 의해 납치되어 노예로 팔렸다
탈출하였으나 그후 사제서품을 받고 주교로 임명되어 아일랜드로 되돌아갔다.
이곳,카톨릭 신자들에게 그리스도교 세례를 준 우물가 옆 장소에 교회를 지었다고한다.,
이 성당은 아일랜드 그리스도교의 본산지.
세인트 페트릭은 아일랜드 수호성인이 되었고
그의 기일인 3월17일은 성패트릭 데이로, 축제일이다..
오자마자 발견한건 이곳의 사제장으로 임명된, 동시에 걸리버 여행기의 저자인, 조나단 스위프트와
그의 연인 에스더 존슨의 무덤이 이곳에 있단표시.
이것으로 이 성당이 더 유명하다고 한다.
걸리버의 소인국, 거인국 여행기를 읽고 어린이용 이야기인줄 알았더만,
아니라네...? 당시의 정치인들 사회지도자들을 풍자한 이야기라 하니....
그들의 무덤이 있는곳
추모의 나무.
1차 세계대전 100년이 되는 2014년 세워진 것으로
세계 여러곳에서 분쟁으로 희생된 모든 사람들을 추모하기 위함 이라한다
1742년 헨델의 메시아가 초연된 교회라고 하는데..
악보도 있다..
웨일즈 콘위 (0) | 2019.07.15 |
---|---|
영국 코츠월드 (0) | 2019.07.15 |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시 (0) | 2019.07.15 |
북아일랜드 자이언트코즈웨이 (0) | 2019.07.15 |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0) | 2019.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