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익스피어가 태어난 도시, 스트래트포드 어폰 에어번 으로 왔다
길거리가 모두 새로 만들어진듯..
마치 세트장의 한 곳에 서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따.
튜더 시대의 건물 양식이 보인다
하얀 회칠을 한 외벽. 그 위에 검은 나무로 장식을 했다
이렇게 ...
보니, 창고 같기도 하고, 감옥 같기도 하고
유리창을 보면
조각조각 이어놨다.
아마도... 큰 유리를 만들지 못했을 때. 인 모양.이다
사람이 살고 있지 않을것 같이 너무나 인공적인 느낌의 거리다.
바로 여기...보도 블럭에있는 설명...
이곳에 길드 의회 건물이 있어고
이곳에서 셰익스피어의 아버지가 일했었고
이곳 윗층의 학교에서 세익스피어가 공부했었음을
증명함...쾅.쾅.쾅.
세익스피어와 가족들이 1597_1616까지 살았던 곳
그가 1564년 태어났으니 34세부터 쭈욱 살아온집.이란 얘기.
세익스피어의 업적으로 그 많은 소설과 책들...연극들...그것만 생각했으나...
세익스피어가 책을 쓰면서 사용한 많은 단어들과 어휘들이
영국의 영어를 발전시키는데 막대한 영향력을 미쳤다고 한다.
뉴플레이스 맞은편엔 이런 안내문이 있었다
우연히 발견한 birth place
튜더 양식의 창문 이다.
자세히 찍어봤다
작은 조각들을 이어놨다.
재밌는 사진도 나왔다..ㅎ
가운데 빨간 건물이 은행 건물이라고해서 찍엇다
홍콩상하이 은행마킹인 HSBC 이 있기도 하고..
저 은행이 글케나 오래된 은행이라고???하는 맘으로
구글이 말하길...1865년 영국령 홍콩에 설립된 은행이라 하니
오래된 영국계 은행이긴 하지만, 세익스피어 시절관 상관없는 걸로...
구청쯤 되었겠다
이곳이 박물관
로미오와 줄리엣 인쇄본 책이 잇고
이런곳에서 태어났고 자랐고
정원에선 세익스피어의 작품을 어떤거라도 요청하면 요청한대로 연기를 하는
연기자들이 항시 대기. 아니, 항시 연기중. 이다
효도 관광차 차출되어 아빠대신 짐꾼 으로 따라온 아들...
모 이런델 여행을 오느냐고...투덜이더니만
아무래도 알바비를 더 받아야겠다며
기운빠지는 소릴 하기에
야, 포즈 잡아봐...
우리도 같이 함 찍자...
이곳에선 이런 루트로 여행하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