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도시 산책 코스는 서촌.
이번에 난 계량기를 집중해서 찍었다
계량기에 나무가 엉켜 낭만스럽기까지 하다
계량기에 붙은 스티커들은 현재를 말 해 주는듯 하기도 하다
한양지붕, 칼라장판, 하수구...
<계량기 모음>
한옥과 어우러진 계량기는 이색적이기도 하다
자하문로5가길...44
언젠가 이런 주소가 추억의 한 귀퉁이로 남을지도 모를일 이다
목원의 서촌가락..
대체 머 하는 곳 인지 미스테리한 가게이름.
아하..해물칼국수집....
옹기종기 모여있는 계량기들
대체 너희 소속은 어디냐??
서촌 입구.의 모습
<서촌풍경>
이상의 집이 있다.
이곳 서촌에 유명문인들이 모여 살았나보다
우리 동네선 찾아보기 힘든 가게다.
집수리. 철구조물 철거...등등
이곳에선 엄청 필요한 가게임을 말하는거 같다
sbs tv방영...된집?
이곳이 서촌. 이라 말해주고 있다
햋빛받아 반짝이는 카페
앵두나무 우물가에 동네처녀 바람났네... 가끔 낭만찻집...
나를 홀린다...
가끔 찾아가 보고 싶은...
우리 한동안 열씨미 외웠던 훈민정음...ㅎㅎ
대호문방구
<한옥풍경>
대문에 입춘대길을 떠억하니 붙여놓은 것도 아니고
시를 붙여놨다. 살며시...
<꽃의 향기는 아무리 짙더라도 바람을 거슬러 퍼질수 없다.
그러나 순수한 마음에서 풍기는 덕향기는 바람을 거슬러 끝까지 간다....>
헐~
우리 어렸을적...낮은 담장으로 도둑 넘어 올까봐 유리를 담에 꽂아 놨던 기억이 불쑥 났다
옛것을 새것으로 예쁘게 가꿔놓은 거리를 거닐면서...이것저것 옛 기억을 소환하는 골목. 이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