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만날때마다 오후의 애들 케어 스케쥴로 인해
집근처 어디서 모이는걸 즐겨했던 우리...
때마침 총무님의 윤허가 있어 가로수길로 나왔다..ㅋㅋ
모처럼 코에 바람 쐬는 날? 인거다.
어느새 방배동 촌사람이 된 우리 아줌마들...
차알
cha R
쥔장의 성과 레스토랑의 첫자를 합쳐놓은거라...차르로 읽거나 찰로 읽으면 큰일? ..ㅋㅋ
아메리칸 차이니즈 푸드.
미국식 중국요리??
울나라 중국요리도 맛있구, 퓨전 중국요리도 맛있구만,
구지 아메리칸 중국요리를 찾아서 먹어야 하남???
전채요리
기다란 춘권을 과자처럼 먹는 기분...괘안타
두부샐러드
튀긴 두부와 샐러드를 같이 먹으니...색다른다
에효~
제너럴 쏘 치킨
요거이 갠적으로 젤 맛있었다...
본 페퍼 스테이크
이름에 페퍼가 붙은 이유가 있었다.
제법 굵은 후추가 씹힐때마다 매워 죽겠다는 표정을 짓게 한다.
스테이크와 치즈와 야채를 같이 먹으니..
입안가득 황홀??
종업원의...
야채가 많아 네명이 먹기엔 양이 조금 부족할꺼라는 의견을 수용하여
추가한 메뉴.
언뜻보면 머지???
스파게티를 빵으로 덮었다.
빵도 맛이 있어 죽겠다...ㅠㅠ
차우멘
볶음면이다..
음식이 많으면 뒤로 갈수록 처지는게 있게 마련인디..
저 총각이 우리가 자기들처럼 많이 먹는줄 알고 많이 권했는가부네...
양이 많다면서도...
한톨도 남김없이 해 치우게 한...
그 이유는...맛..이다
통크게 오천원씩 추가하여 모히또로 ...ㅋㅋ
식후 커피는 공짜^^
차알 컬렉션으로 먹었다.
메뉴가 하나도 처짐이 없이 맛이 있었다...
이렇게 맛있는 메뉴를 섭렵하면서
우리의 대화는...
쩌기 교대역의 돼지고기 얘기.ㅎㅎ
담달까지 기다리기 느~~므 머니,
내친김에 당장 담주에 초토화 하는걸로 결론을 맺고...
우리...참새 방앗간...
쇼핑하러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
멋진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