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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8.14. 스웨덴 스톡홀름

다른나라여행이야기

by 별난 이 2011. 9. 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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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동안 7개국을 도는 스케쥴이다보니 하루에 이동시간도 많고

한나라에 하루혹은 반나절밖에 있을 수없다.

마치 대한민국에 와서 시청앞 광화문 경복궁 머 이렇게만 찍는거라고밖에..

에고고..

이젠 이런 여행에 화가 난다...ㅠㅠ

좋은 호텔 좋은 음식 보다도..

.더 많이 보고 더 많이 느끼고 더 많이 걷고 싶다...

 

 

스웨덴은 몹시 기대했던 나라다...

스웨덴은 14개의 섬으로 이루어졌고,이들 섬을 54개의 다리로 연결한 나라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매우 독특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베니스의 그것과는 또 다른 분위기다..

시내 한복판에 강이 흐르고, 그 강가엔 수많은 선박들로 차 있다...

이들의 교통혹은 수송수단의 많은 부분을 선박이 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도심 한복판의 선착장과.많은 크고 작은 배 들이 주.정차하고있는 모습이 주는 분위기는 매우 많이 색다르다...

 

구스타프3세의 죽음과 관련된 이야기를 오페라로 쓴

베르디의 가면무도회...(내가 좋아하는..)...를 떠올렸다...

베니스에 실제로 있었다는 가면무도회와 스웨덴을 배경으로한  가면무도회라는 오페라...

어떤 연관성이 보인다...

물위의 도시...무수히 많은 다리로 연결된섬...가면...

 

이곳에 볼보 본사가 있고, 거기 아시아 이사로 승진되어 스웨덴으로 이사온 동창, ㅎㄹ이가 생각났다...

통화하려했으나...

짠순이짓 하느라 꽁짜 구입한 스마트폰이 결정적인 결함이 있는지라...

해외로밍이 않되더라...해서 로밍폰을 빌려오긴 했는데,

쓸데없는 스팸문자는 띠링띠링 밤새 울려 달콤한 수면을 방해하더니,

 막상 해외서 통화하려니 먹통.

아마도 한국과 여행국간은 원활한데, 여행국과 여행국간 통화는 품질이 영 좋지 않더라는 말씀...

 

 

구 시가지를 구경하다..

 

왕궁을 지키는 여 병사...이색적인 까닭에 언능 찍었다...

나의 뒷 사람들은 못찍게 했다고 한다...무슨 영문인지...

 

왕궁

 

 

 

 

노벨상 박물관이라고 써있었던거 같다

 

 

 

리가의 삼형제 건물보다 더 멋지다...ㅎㅎ

건물 외벽에 나와있는 철근 모양이 악세서리 같다..

 

 

 

 

 

 

 

 

 

 

시청사에서 바라본 풍경

 

 

 

시청사 저 첨탑에 올라가 관람을 해야했다..

오랜 경험상, 어딜 가든지 오를수 있는 꼭데기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이 정말 좋다..

그러나 멍청한? 가이드는 첨탑에 올라갈 시간조차 배려하지 않았다...

그래도 내가 누군가? 단 15분이어도 올라갔다 사진까지 찍고 오는 사람 아닌가?

 달려갔더니..1시간에 1번 정도 관람이 가능한데, 모든 시간대가 sold out 이라고 붙어있었다..

아~ 미리 예약을 했어야 하는 거다..

저 많은 사람들은 표를 예매해 놓고 자기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인파들인것이었다...

 

 

 

 

이 건물 ..멋있었는데,,,팀에서 이탈하여 사진 찍느라 설명을 못들었다...ㅎㅎ 국립 도서관? 인류사 박물관??

 

 

 

바사 박물관건물

스웨덴은 역시 복지 국가 맞다...18세까지 무료 교육에다

이런 박물관도 18세까지는 free다... 외국인에게도 적용되는지 궁금하다...

 

시청사에서도 시간을 쬐금밖에 할애 안하더니, 이곳에선 제법 오랫동안 설명한다..

저들이 난 관심도 없는 선박"바사"에 왜 집중하는지, 설명을 들으면서 그제서야 이해했다.

그들에겐 역사적인 배요, 사건이요, 역사인 것이다.

실내가 너무 깜깜해서 with 플래시

 

 

내 눈으론 안 보이는데, 똑똑한 캄은 보이나보다...ㅎㅎwithout 플래시

 

 

바사호 모형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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