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8.13 라트비아 리가

자유여신상

구시가지가 시작되는 곳에 있다..

이 곳에는 정시마다 군사 교대식이 있다고 한다.

 

어디든지 쉽게 볼 수 있는 군인들 모습...

나라를 지키고 시민을 지키는?

우리의 예전 모습을 보는 것 같다.

교대하는 군사를 감시하는 군인인것 같다.

 

시내 한복판에 나룻배 띄워놓고 노는 풍경.. 위 사진과는 사뭇 대조적이다..ㅎ

 

 

화약탑

 

스웨덴문

 

 

 

 

 

 

이것이 그 유명한 삼형제 건물...

맨 오른쪽부터 각각16.17.18 세기에 지어진 건물이 나란히 서 있어서 삼형제건물이라고 한다.

리가에서 가장 오래된 거축물로 중세에서 바로크시대 까지 리가의 건축역사를 보여주고 있다고한다

가운데 노란건물은 현재 건축 박물관

 

 

관광명소 답게 이곳에서 애국가와 만난다..

우리가 한국에서 온 관광객임을 알고, 애국가와 아리랑을 연주한다...

애국가 답게 장엄하게 연주한다..

"살아남는 방법은 공부하는거얌" 각국의 국가를 미리 연습해 놓는 모양이다...

저들의 노력을 높이 사서 우리 모두 주머니를 열어 유로 지폐 한장씩 내려놓고 왔다...

 

 

 

 

돔성당.

발틱에서 가장 큰 성당 이라고한다

 

피터대성당

123m 첨탑에 올라가 시내를 조망할수있다

 

 

검은머리전당

중세 무역 모임의 하나인 길드가 사용하던 건물.

외관이 화려하고...

그 길드의 수호신이 흑인 성인 인 까닭에 이름이 검은머리전당...

 

 

 

 

 

 

 

-이번엔 자유시간을 좀 넉넉히 드리겠습니다.... 15분 드리지요...

-메라구요? 15분이 넉넉하다고요?

한대 때려주고 싶은걸 참고 근처 피터대성당으로 달렸다.

성당 첨탑으로 올라가기위해 티켓을 끊고(일인 약 6~7천원. 유로나 달라 안받는다.)

 느리고 5~6명밖에 못타는 작은 엘리베이터줄을 한참을 기다려서 첨탑에 올랐다.

이야~ 구시가지를 걸어다니기 전에 이곳에서 먼저 봤어야 했다...

사진찍는 시간보다 오르고 내리는 시간이 더 걸렸다...

울딸은 쇼핑 시간을 다 썼다고 울상이건만,

바쁘게 이짓을 해야 난 속이 뻥 뚫린것 같이 시원하다...

가슴 뻥 뚫어주는 사진을 보라...ㅋ

 

 

 

 

 

 

 

 

내려오면서 고마운 성당내부 사진 한장

카톨릭 성당으로 지어져서 박물관,루터교,다시 카톨릭 성당으로 역사가 파란만장하다

 

 

 

 

 

박물관

 

돔성당

 

우리를 스웨덴으로 실어나를 탈린크 타는 선착장....좀 늦었다...우리 모두 마구 뛰었다...마지막 승객이어서 다행이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