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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8.14 스톡홀름 가는길. 실야라인

다른나라여행이야기

by 별난 이 2011. 9. 5.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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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비아에서 스웨덴으로 가는 길은...

실야라인을 타고 일박을 하며 가는게 흔한가보다..

스웨덴 통치하에 있을때 이런 선상 노선을 개발해 놓은듯...

 

 

 

 

실야라인의 뷔페식당..이곳에서 저녁과 담날 아침을 먹는다...

 

우와~ 뷔페는 과식.비만과 친구...ㅠㅠ

난 보통 메인 먹느라 뷔페에선 후식을 먹지 않는다..그치만...여기선 메인을 1/3로 줄이고 후식용 케잌과 치즈를 먹어야했다...

케익들이 어찌나 먹음직 스러운지...결코 포기할 수 없었다...

먹느라 바빠 후식 테이블을 찍지 못했음...ㅠㅠ

 

 

신선한 과일...배 모양이 우리와 넘 다르다...ㅎ

 

 선실내...침실..사진 찍겠다고하니 안하던 공부포스를...

 

 

지는 해를 잡아라...

 

 

 

 

 

카메라의 마술??

 

 

 

 

북유럽의 연인들은 너무나 열정적이다...

이런 커플이 올매나 많았는지, 내 메모리카드에도 몇개 더 있다.. 

게다가 이 커플은 쪽 소리도 너무나 커서...캠코더로 담았어야했다...ㅎㅎ

 

스웨덴이 다가오자 이처럼 아기자기한 별장들의 모습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선상 파티가 열린다는 안내방송을 듣고  면세점 쇼핑을 하다 말고 달려가 봤더니...(선상면세점이 무지 크더라..맥주와 술이 젤로 많고 쌌다..맥주는 한캔에 1000원 정도?? 24캔 한박스씩 파는데, 들고 갈 방법이 없어서 못샀다..북유럽이 물가가 워낙 비싸서 어떤데선 한잔에 13000원,씩이나 주고 마셨는데...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다시 파티장..

 이 할아버지는 어느 순간부터 아예 구두를 벗어던지고 댄스에 몰두하더라..

음악이 끝날때마다 신발을 신고, 다시 음악 시작하면 신발을 벗고..를 반복하는데...

그 정열에 존경심도 생기고,,,한편으론...웃겨서 혼났다..

 

난...

음악도 우리들 수준에 딱 맞는 7080  음악들이고...

의상도 준비 해 왔으나...

에고고 사진을 찍을 것인지 춤을 출 것인지 선택해야만 하는 상황이고...

장애가 하나 더 있긴 했다..

댄스 졸업한지 20년은 더 된것 같았다...ㅠㅠ

 

 

 어떤 아저씨는 베낭을 메고(여권 챙겨야지요.ㅎㅎ),,,

 

 

이곳에서 모처럼 싱싱한 아그들을 본다...ㅎㅎ

 

이제 막 결혼식을 마치고 온 따끈따끈한 기혼녀??

 

사내아이 둘은 2층에 남겨두고

 호시탐탐 기회를 기다리더니..

마침내 스테이지에 선 엄마...

춤추고싶어 미치겠다는 느낌이 팍팍 전해진다...

에고고...나도 춤 추고싶다...

 

 

 

 

파티장은 중년을 위한 곳 같았다...

 

 이들의 열창이 있어서 가능했다...

 

파티장의 한 순서....공연..

 

 

울 멤버들의 선상 단체 포즈....하나둘셋!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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