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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부석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by 별난 이 2011. 8. 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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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사  입구의 소원들...

나의 소원은 멀까...한번 생각해 본다...

 

 

 

무량수전으로 향하는 소녀...울딸...

 

 

책에서 글로만 읽었던 무량수전...

우리나라 국보18호...배흘림기둥...팔작지붕...그거이 다 무신 소린지 눈으로 확인해본다...

 

 

목 축이고 오르세요....

단청이 없는 산사에 빨갛고 파란 바가지가 마치 곷과같다...

 

 

부석사의 의미는....떠있는 돌...이있는 사찰...

본전 뒤에는 이렇게 큰 바위가 눈에 띈다...

이 바위의 아래와 위가 붙어있지 않고 떠 있다고 한다..

 

 

 

바위 옆에는 이런 동자승 상들이 아기자기하게 놓여있었다...사진으로보니 표정들이 너무도 밝고 귀엽다..

 

 

다른 국보급 보물들을 많이 소유한 부석사이지만, 난 이곳의 특급보물은 무엇보다도 풍광이라고 생각되었다...

 

 

빨강이 제격....눈에 화악 띄는 빡강의 여인...아까부터  거닐고있었다...

 

 

이런 경치를 감상하고있는걸까???

 

 

 

 

 

 

 

 

 

6시반쯤되니 스님들 나오셔서 큰북을 치셨다...

무식한 우리는...저녁식사시간을 알리는?....쯤으로 간주되었으나...

그리생각하기에는 근엄하고 장엄하고 경건한 음악이었다....

 

 

때마침 하늘과 접선중인 지붕...

 

 

내려오는길에 무량수전은 이렇게 두 지붕이 겹쳐지게 찍어야 제맛이라는 관리 아저씨의 조언을 듣고 함 실천해본다..

 

 

 

하늘과 산과 땅의 푸르름을 배경으로한 그림은 어떤것이라도 완벽하고 아름답다...

 

출처 : 이대부고20회
글쓴이 : 이현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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