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늘 예정했던 약속이 취소되었으니 원래 있던 수업에 참석했다.
클래스메이트들이 보고싶었다.
담 주 예정이었던 화성행궁의 계획도 짜야 했고.
내가 결석하면 아무도 내게 따로 연락을 해 주지 않을것 같았다.
우리 그렇게 끈끈한 관계는 아니고, 누구 연락 책임자가 있는것도 아니고,
톡방에 소식을 올리는 것 조차 어려운 으르신들인지라.
마침 잘 되었다. 올만에 수업 참석하니 반갑다.
사실 난 애프터 시간이 글쓰기 보다 더 좋다.
수다가 더 좋다.ㅋ
2.수영 시간.
난 자유형이 약하다.
발차기, 허약,기운없음...자유형을 못 할 수밖에 없는 삼종 세트 이유 때문.
헌데 새 젊은 코치는 자유형 발차기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었다 랄까.
마구잡이로 차지 말란다. 박자에 맞춰 리드미컬하게 눌러주란다. 허얼~
잘 하면 나도 자유형을 잘 할 수 있을것 같다.
몸이 따라 줄랑가 몰것지만 말이다.ㅋㅋ
희망이 보인다.
3. 어제 못 한 한 가지 일과, 오늘 새로이 추가된 한 가지 일, 원래 있었던 스케쥴 3개.
모두 5가지 일을 다 해냈다.
간발의 차이로 두어개는 또 뒤로 내쳐질수 있었으나. 간발의 차이로 모두 다 할 수 있었다.
다행.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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