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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사는 맛

일상의 이야기

by 별난 이 2024. 8. 14.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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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에서 처음 왔을때 

음식을 마주하며  생각 난 사람이 .... 딸램.

스테이크 엄청 좋아해서

서래마을 스테이크 맛집 가자고 그렇게 졸라대더구만,

난 거기가 싫었다. 

수입 소고기의 향이랑, 북적대는 분위기, 머 그런게 약간 저어되었다.

동네 맛집이 주는 분위기에서 스테이크라...

근데, 그 모든 단점을 싹 뒤집은 곳이다.

수입소고기 향 절대 안난다.  안심을 이렇게 맛있게??? 구웠다구?? 

 

이번엔 딸과 데이트. <그릴앳바르미>, 반포역 파스텔 골프 프라자

이런게 사는 맛이지 싶다.

 

 

난 요새 입맛도 읍스~~~

그러나 딸이 잘 먹는거 보니 내가 대만족.

그녀의 점수도 5점 만점.

 

테이블 간격 널찍널찍이다.

마무리 커피까지 제공.

3시간 무료주차.

 

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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