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쌓기 - 제주 약천사

숙소에서 2분거리에 있다는 

서귀포 소재 약천사에 들렀다.

대적광전

지하1층~지상5층규모라는데

우리는 1~3층까지 둘러 볼 수 있다.

1층서부터 5층까지 내부는 뻥 뚤린 구조이다.

 

원래 제주도는 토속신앙이 깊은 곳이었다,

절에서  돌하르방을 발견하는것도 그리 이상할 것이 없다.

 

 

약천사는 바다뷰를 품고 있다.

야자수와 바다가 함께 있는 풍경은 이색적이다.

대웅전의 좌측엔 범종이, 우측엔 북이 자리하고있다.

그저 광활한 바다뷰

 

 

 

대웅전의 높이가 약 30미터 

그 중 부처의 높이는 5~7미터

대략 2층 높이이다.

2층에서 마주한 부처님.

배경 탱화가 그림이 아니라 목각이다.

 

소망

이곳에서도 만나는 누군가의 소망

 

소망의 돌.

돌 색깔이 일부러 멋을 낸 것 마냥 알록이 달록이다

 

 

 

약천사 굴법당

대웅전 뒷편에 있는 굴법당.

 

 

 

 

안에선 불공 소리가 들리고,

밖에는 누군가의 소망이 놓여있다.

무얼까?

약천사는 주변에 귤과 야자수와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이색적인 풍광을 가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