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만남의 장소는
압구정역 3번출구 안다즈 호텔 지하 1층에 위치한 치즈룸.
11시에 만나니 한적하다.
딸내미가 강추한
<얼그레이 토마토 카프라제>
올리브오일에 퐁당 빠진
모짜렐라 치즈, 바질페스토, 달달하게 간이 밴 토마토.
올리브오일과 빵에 진심인 멤버가 빵을 주문했다.
즉석에서 구워 따땃한 빵을 바질페스토가 퐁당인 올리브오일에 찍어 먹었다.
<발사믹 관자>
이것도 에피타이저.
에멘탈 치즈 감자 푸딩에 폭 빠진 관자.
포도 플렛브레드.
예전 청담동 테이스팅룸의 플렛피자가 생각났다.
같은 계열 식당이란다.
빵이 파삭해서 과자같은 식감에 포도로 단 맛을 첨가.
리코타치즈가 진심 고소했다.
질리지 않게 다양한 치즈의 담백한 풍미를 즐길수있다.
<제주 딱새우 감태 파스타>
첨 시도해 보는 메뉴.
딱새우의 꾸리꾸리한 맛이 남아 우리 모두 도리도리.
여기선 추천메뉴를 고르는게 정답.
치즈케잌>
케잌의 중간 부분 치즈가 녹아 내린다.
아~ 이 맛이 리얼이구나 싶다.
식사후 같은 건물 1층의 블루 보틀에서 커피를 마시려고 들어가니, 아래 위층이 올 만석.
다시 안다즈 호텔 로비로 들어온다.
마침 딱 한 자리 비었당
맛있는 치즈 요리로 행복했구만,
달고나가 더 행복하게 해 준다.
달고나. 너 참 올만이다.
아동입맛 나를 위해 준비했다는 블루베리 파이~
삼지창같은 포크가 대박 비주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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