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풀리자마자 삼 년 동안 묶여있던 하늘 길이 열렸다.
캐나다며 미국에 살고있는 친구들이 들어왔다.
한국은 10월 날씨가 가장 좋은데, 비행기 티켓은 비수기 가격이란다.
미국서 3년 만에 들어온 친구가 우리를 불러낸 곳.
보메청담.
식전 빵과 크림치즈
뽈뽀 polpo
문어와 매쉬포테이토, 버섯라구를 곁들인 요리.
플레이트가 예술이다.
비프찹 샐러드
한우 채끝살의 리치함과 버터레터스의 아삭함, 크랜베리의 달콤함, 튀긴 샬롯이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바삭 고소.
해산물 파스타
풍성한 해산물을 보라.
파스타 소스 느낌의 떡볶이 강추.
라구비앙코
꽃처럼 얹은 치즈.
치즈를 섞어서 먹는 파스타.
입 속에서 몽글몽글 치즈가 녹으면서 특유의 향과 고소함이 퍼진다.
테라스 쪽 뷰
이 집은 실내 인테리어도 훌륭하고, 맛도 훌륭한데...
주차장 찾는 게 힘들었다.
건물을 한 바퀴는 돌고 난 후, 찬찬히 봐야 그제야 보인다...
건물까지 진입하기 전에 지하로 들어가는 통로가 있다.
지하로 들어가면, 그제야 발레파킹이 된다. 흐유
동네가 온통 맛집에 핫플인데, 주차를 위한 차량들이 줄을 서서 잠시 방황하는데,
안내인이 없다...
아는 사람만 쉽다.
후식과 커피는
<카멜 커피 루카>에서 먹어야 한대서,
차를 3대 모두 끌고 왔다.ㅠㅠ
근데, 여기가 아니란다.
좌측으로 가서 아래층이라고 친절하게 알려준다.
실내^^
무슨 팝업 스토아처럼 대충 설렁 공간 같다.
크라상이 특별히 맛이 있었다.
주문하면 나오는 시스템이 아니다.
내가 원하는 크라상이 나올 때까지 눈치껏 기다렸다 바로 주문해야 한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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