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부고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있는 날이다.
우리 20회에서 18기 총동문회장이 취임했다.
장소 공군호텔
안내 데스크
이름표와 테이블이 정해져있다.
오랜만이다, 국민의례....
아직도 하고 있구먼.
17기 총동문회장이신 윤선배님의 이임사.
18기 총동문회장이 된 우리 동기 강박사의 취임사.
수석부회장의 각오.
나라를 빛내고, 학교를 빛내고, 동문을 빛낸 울 동기. 임박사, 수소차 개발자다.
동시에 17기 수석부회장에게 감사패.
총동문회를 위해 일할 각오 피력중.
열심히 하겠습니다.
으리파 황보의 겸손한 한 말씀.
우리나라 볼보 역사상 최초 최연소 여성 CEO와 아시아 CEO까지 섭렵하고,
지금은 예정대로 꿈의 휴식중이라는 내 짝꿍..
역시나 20기의 흥을 기운차게 넣어준 반얀트리 칭구.
자 이제 식사를 할까낭?
동파육에 해삼튀김이 함께 들어간건 첨먹어봄.
난 갠적으로 동파육 별루나, 해삼의 질감이 돼지 기름이랑 헷갈려서 먹기가 오히려 괘안았음.
새우튀김.
밀가루맛이 확 나서 대하가 피해를봄.
자연산 송이가 들어간 팔보채라해야하나???
후식.커피가없다는게 아쉬웠음.
에구...
또 다시 동기들과 얽히게 되어...
걱정 반, 근심 반.
가만 있으면 된다했으니, 난, 통장 계좌 열어놓고 가만 있기로함.
단, 그대들이 약속한 거 다~~ 지키길 바래.
내 폰에 증거자료 다 남아있으~~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