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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이야기

by 별난 이 2022. 6. 1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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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 되니 새 소리가 시끄럽다.

예전의 뻐꾸기 울음 소리도,

까마귀의 까악 소리도 들리지 않은지 좀 되었다.

얘네들이 군락을 이루고 사는듯.

 

저 나뭇가지가 저들의 쉼터.

 

한 마리가 먼저 나서니

나머지 한 마리도 곧 뒤따른다.

 

근처 과실나무가 저들의 아지트다.

 

집 앞 호수를 가로지르며 하루종일 노닌다. 

시끄러움은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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