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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행성 봉수당. 장락당

궁궐 랜선투어

by 별난 이 2021. 5. 6.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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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수당은 행궁의 가장중심 공간이다

봉수당으로 들어가기 위해선 3개의 문을 지나야 한다

첫번 신풍각을 지나

두번째 좌익문

 

 

 

세번째 중앙문

 

비로소 나타나는 삼도. 그리고 월대 위의 봉수당

임금이 거처 했던 곳임을 알려준다

 

1795년 정조는 봉수당의 마당 전체에 월대 높이 만큼의 무대를 설치하고

궁중연회를 베풀어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열었다.

어머니와 아버지가 동갑이니, 사도세자의 회갑연이기도 했을꺼다.

화성능행도 회갑연 부분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에 참석하기 위해 창덕궁에서 출발한 인원이 6000명이라 하고

기록에는 1779명이라 하니 그 규모가 가히 상상이 된다

한강을 건너기 위해 정약용은 노량진에 배다리를 설계했고

그 배다리를 위해 80여척의 대형배와 500여척의 나룻배가 동원되었다.

한강의 상인들에게 그들 소유의 배를 다리를 만드는데 동원하고 전라도 조세운송권의 일부를 주었다하니

합리적이다.

배다리 모형은 두물머리에 가면 볼 수 있다

 

화성능행도 배다리 부분

 

봉수당과 연결된 마루를 통해 보는 장락당.

회갑연동안 혜경궁 홍씨가 머물던 장소라 한다

 

장락당에서 본 봉수당 앞마당

 

회갑연은

오고 가는데 각2일씩, 총4일,

행궁에서4일

총 8일간의 행차였다.

 

 

들어가는 것이 즐겁다. 라는 뜻의 지락문.

장락당으로 들어가는 문,

문 위에 다락집을 지었다. 경룡관

 

 

문이 예쁘니 몇장 픽!!

복 오래오래 받으시라고 장복문

 

 

복 많이많이 받으시라고 다복문. 둘이 나란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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