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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 춘당지. 대온실. 관덕정.

궁궐 랜선투어

by 별난 이 2021. 4. 22.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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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당지

원래는 창뎍궁과 창경궁 그리고 종묘까지 한 곳이었기에

창덕궁의 춘당대와 짝을 이뤄 만들어졌으나

지금은 담장으로 나뉘었다.

소춘당지가 원래 있던것이고

대춘당지는 왕과 왕비의 농사와 양잠 체험을 위해 있던 논과 뽕밭을

일제가 창경궁을 훼손하면서  연못으로 만들어 시민에게 공개했다

 

 

이곳이 대춘당지

 

 

춘당지를  한바퀴 돌면 만나게 되는 팔각칠층석탑

팔각칠층석탑

춘당지끝 남쪽에 보이는 대온실.

내 생각에 창경궁과 제일 어울리지 않은 현대식 건물이다

이 또한 일제가 우리나라 궁궐들을 훼손하면서

창경궁에 동물들을 옮겨오고

식물들이 자라는 곳을 만들어 놓고

창경원으로 개명하고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했을때 만들어졌다

그러나 우리나라 최초의 온실이라는 점니 뽀인트.

나무뼈대에 유리를 끼워 넣었다 하니 것두 경이롭다

 

 

대온실

 

 

관덕정에서 앞의 넓은 빈터에서 무과시험과 활쏘기를 했다고 한다

지금은 앞에 도로가 나고,

서울대병원이 들어서고,

하여 넓은 빈터는 보이지 않는다

여기서부터 서울대병원, 종묘가 한 울타리안 이었고

서울대병원의 자리 한 곳에 정조의 아버지 사도세자의 신주를 모시는 함춘당이 있었다

 

관덕정

 

창경궁은 그 규모가 크다

아직 복구가 다 된건 아니나 산책할 곳이 넓다

영조때 뒤주에 갇혀 죽은 사도세자의 주검이 오른쪽 선인문으로 나갔고

그 전에 영조의 형, 경종의 어머니 장희빈이 사약을 받고 주검이 되어 저 선인문으로 나갔다

'비극의 역사를 같이한 회화나무가 사도세자의 비명을 듣고 가슴아파 줄기가 비틀리고 속이 완전히 빈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고 설명이 써있다

 

 

옥천교

궁궐을 흐르는 천을 금천이라 한다

창경궁을 흐르는 금천위의  다리가 옥천교이다

 

 

 

옥천교의 아름다움을 아는지, 젊은이들이 늘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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