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원래 후궁들의 처소가 밀집된 영역이었다
창경궁에서 후궁들의 처소들 중 유일하게 남아있는 건물인
영춘헌과 집복헌.
이 두 공간은 정조의 공간이라고 말해도 될듯하다
영춘헌
정조가 이곳에서 승하했다
정조는 사도세자가 태어난 집복헌 옆에 별도의 거처를 마련하여
아버지 사도세자에 대한 효심을 드러내고
명예를 회복시키고자 했던 의지를 보였다
집복헌
1735년 사도세자가 태어나고
1790년 정조와 후궁 수빈박씨 사이에 아들 순조가 태어났고
집복헌은 순조의 탄생, 돌잔치, 관례, 책례등이 모두 이루어진 곳이다
집복헌서 바라보는 양화당
정조가 수빈 박씨를 만나러 집복헌을 출입할때 이곳 영춘헌에서 독서겸 집무를 보았다
영춘헌앞의 선남선녀
영춘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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