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의 대문을 들어서면 오른쪽으로 첫번째로 만나는 곳이
향대청>
제례에 쓸 향과 축문,폐백을 보관하고,
제례를 주관하던 제관들이 대기하던곳이다
향대청의 망묘루
임금이 잠시 머물며 앞선 임금들의 공덕을 기리던 곳.
망묘루이다
앞쪽에 연못이 있어 전망도 좋아 보였다
향대청 뒷쪽으로 공민왕 신당이 있다 소박하다
재궁>
임금과 세자는 재궁으로 옮겨와 목욕재계하고 의복을 갖춰입고 준비를 한다
임금이 목욕재계하고 의복을 갖추고 대기하는곳
어재실 서쪽으로 목욕실이 있고
맞은편 동쪽으로는 세자가 대기하는 곳이 있다
임금과 세자는 이 정문으로 들어와서
서문으로 나가 정전의 동문으로들어간다
진사청>
정전 동쪽 뒷쪽에는 진사청이있다
제사 음식을 준비하는 곳이다
평상시에는 제기를 보관하고, 제례때 음식을 준비하는곳이다
사면이 담장으로 둘러싸여 귀하게 모셔있는 것은 우물.이다
종묘에는 신위를 모시는 단 하나의 건축물만 있는줄 알았다
그래서 한컷이면 되려니 했다
종묘를 돌아보고, 제사를 지내기 위한 절차와 단계가 복잡하게 있음을 알게되었다
궁궐을 다니며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