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의 영녕전은 별묘이다.
정전에 모시던 태조의 4대추존왕인 목조.익조.도조.환조의 신위를 모시기 위해 세종때 별도로 세워졌다
이곳엔 사후에 왕이 된 분들을 포함하여 왕의 신위 16위 왕비의 신위18위 총 34위가 모셔졌다
정전에서는 제례가 일년에 5회 있었고
이곳에서는 제례가 일년에 2회 있었다
이곳의 월대는 정전과 달리 2단이며
가운데 부분을 위로 솟게 지었다
그 곳에 태조의 4대 추존왕의 신위를 모셨다
가운데 솟은 부분을 당겨 찍었다
마침 수리를 위해 신위 한 곳의 문을 열었기에
언능 300mm로 당겨 찍었다.
내부의 모습이 보인다.
종묘제례를 할때 여기도 개방하겠구나...싶다
코로나로 어찌 될른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신위 봉안도를 보면
가운데 솟은곳에
태조의 4대 추존왕이 모셔있는게 보인다
영녕전 주변을 찍어본다
죽은자의 장소에 어린이들이 뛰어노는데
아 어르신들도 당근 있다
언제 증축이 되었는지 잘 알려주고있따
영녕전 바깥 서쪽에도 제례때의 악공들이 대기하는 악공청이 있다
영년전 악공청 뒤로 창경궁으로 연결된 통로가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금님은 종묘의 정문으로 출입하여 동쪽으로 입장하였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