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는 권사님은 정말로 열정적인 신앙을 가지신 분이다
나는 그분의 열심에 따라가지도 못한다는걸 안다.
그러나.
한가지...
어찌나 남의 잘못을 잘 찾아내고 평가를 잘 하시는지..
늘 그분의 대화는 그런 남에대한 옳은 말. 이였다.
나. 뒷담화 무지 조아한다.
뒷담화 해야 속이 뻥 뚫리고.
뒷담화가 통해야 친한사이가 되는거다.
그러나...점점...이분의 뒷담화가.... 힘들어졌다.
이분의 남에대한 잣대는 넘나 예리하고
자신에 대한 잣대는 관대한 게 거슬렸다.
하나님께만 잘 보이면 만사 오케이라는 생각인것 같았다.
난 점점 신앙이 헷갈렸다.
하나님께 하루도 빠지지 않고 새벽마다 절절하게 기도 열씨미하고
매 예배는 빠지지 않으며
매 봉사에도 빠지지 않고 참여하며
교회일에는 시간, 돈, 노력, 아낌없이 열정적이나
그외 시간에는 남에대한 관대하지 않은 시선.과 헤아림의 태도....
그리고...지 ..자랑...
주일에 예배나 간신히 드리고
억지로 특새때나 끌려나가고
듬성듬성 신앙인,인 나는 도무지 알지 못하겠더란 말이다.
도대체 무엇때문에, 무엇을 위하여, 어떻게.....
그때 말씀을 주셨다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의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마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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