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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봄을 바라봄

일상의 이야기

by 별난 이 2020. 4. 5.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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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을 새로 해 넣었다는 얘기를 듣고, 두 눈으로 확인하고자 내려갔다.

어쩜, 코로나로부터 가장 확실하게 안전한 곳. 일지도 모르고 말이다.

새거라 깨끗함은 있네...




그러고 보니, 봄이 어디까지 왔나...기웃기웃 해 본다



뒷마당으로 가는...

두근두근 길. 이다




뒷마당엔 봄이 아직. 이다.



사시사철 소나무는 언제나 그 모습이구



다만, 목련이 부지런히 올라오고있따.




무슨일 인지, 미처 피기도 전에 꽃잎이 상해 잇따.

.아직...추운 모양



호수의 물은...무심하고



나무 줄기 저 위까지 이끼가 올라와 있다



연산홍이 피기전에

돌위에 그린 짝꿍 그림이..

그저 반갑기만한 오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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