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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마추픽추

다른나라여행이야기

by 별난 이 2018. 6. 24.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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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스코에서 새벽부터 2시간을 기차를 타고 왔다.

우르밤바 울란타이 탐보 역 주위 풍경.

알록달록한 상가의 모습이 이곳에 생기를 부어넣는다.

여기서 마추픽추까지 오르는 버스를 타기위한 줄을 선다.

 

 

마추픽추까지 13개의 구불구불한 하이럼빙엄로드를 오른다.

하이럼빙엄은 마추픽추를 발견한 고고학자의 이름이다. 

드디어...마추픽추...와 대면.

 

 

안개가 자욱하여 그 안개가 이동하기까지 한시간도 넘게 기다렸다.

그리고....우리에게...뻬꼼하게 얼굴 내미는...마추픽추의 얼굴이다.

 

맞은편은 와이나픽추.

이곳은 따로 예약을 해야한다. 7시,11시에 200명씩만 입장이 가능하다.

 

 

 

마추픽추는 2만명의 주민이 3대에 걸쳐 지었다고한다.

그들의 수도 쿠스코가 스페인에 점령당하자 근처에 저항도시를 세웠지만, 그것마저 정복된다.

이곳은 잉카인들이 스페인군인들을 피해 온 것으로,

원래 지어져 있던 곳에 복원하고 개발하여 완성했을 것으로 추측한다.

이곳은 자연에 의해 만든, 인간이 만든, 보호해야할, 유산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되었다.

실제로 해발2700m 되는 산을 깎아 신전,집, 우물, 물길, 광장,계단식논...등등 모든것을 만들었다

 

 

 

 

 

한시간 넘게 기다리느라 지루한데

아랫칸 관광객들이 이렇게 노는거 훔쳐보다 찍었다.

넘넘 에너지가 밝고 사랑스럽다.

 

 

이제 더이상 기다릴 시간이 없다.

찬찬히 내려가 훑어보자.

 

 

사람들이 살던 집터

지붕은 돌이 아니었나보다.

 

 

 

 

 

 

 

방어벽 틈으로 보니 저 아래가 까마득하다.

 

 

 

 

 

 

 

이 꼭데기에도 우뚝 서 있는 나무가 장엄하다.

 

 

페루의 상징 리마들도 자유롭게 풀을 뜯고 있다

 

 

안데네스. 계단식 밭의 이름이다.

이곳에서 자급자족이 가능했다

 

 

 

 

 

 

 

 

 

 

 

 

 

 

 

 

m&m's의 방문....

사람들이 마치 초콜렛 m&m 같아 보인다.

 

 

 

이름 모르겠으나 아슬아슬하게 절벽에 뿌리 내리고 살아있는 이 나무...

 

 

이곳의 아이들은 웃는다. 1달러의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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