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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by 별난 이 2017. 2. 2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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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국내 여행 전문인 친구의 안내로

여행스케치와 함께한 주문진.강릉여행


도깨비촬영지 주문진 방사제

주문진 어시장

점심식사

안목항 커피거리

월정사

이런 스케쥴이다.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교대역서 730분에 친구들과 만난다.

이른 아침 출발이라 아침밥 거르고 나타나도 괘안타...왜냐고~?  ㅇㅎ이 있으니까...

하루종일 간식준비...안해도 괘안타...왜냐고~? 것두 ㅇㅎ이 있으니까...

커피걱정...것두 패스해도 된다....왜냐고~? 당근 ㅇㅎ 이 있으니까...


비슷하게 주부가 되었는데 어찌 이리 다른 모습인건지...

암튼 아침부터 바리바리 먹거리싼 커다란 가방에 ...우리 모두...흐믓한 미소를 짓는다..

.ㅋㅋㅋ역쉬ㅎ...우릴 실망시키지 않는 그녀....



도깨비 촬영지 방사제...

저기서 줄서서 있는 저들은 분명...연인들 일게다...

빨강 머플러와 꽃을 빌려 사진을 찍는 곳이다.

천원의 행복이다











월정사 입구



월정사로 들어가기 까지 줄지어 서 장관을 이루는 나무들은....전나무들이다








길가에 심심치 않게 전시되어있는 작품들이다.


작품명 나무선-환생

이미 죽어있는 나무에 새로운 나뭇가지들을 심어 새로운 삶을 꿈꾸는 환생의 꿈.




작품명. 비나이다

인간이 소망하는 갖가지 욕구가 보인다....



도대체 네가 빌고 있는건 머니...?

그럴만한 가치는 있는거니~?

자신에게 묻고 있는듯 하다


작품명 하얀정신

천년 고목은 쓰러졌으나 그 정신은 살아잇다고 생각한다는 작가의 의도.

나무이니 이파리 겠구나.




전나무숲의 웅장함이다










2006년 쓰러지기 전까지 약 600년 수령의 이곳에서 가장 오래된 전나무였다.

쓰러져 있는 모습도 웅장하긴 한데...

과연 고목의 쓰러짐이 살아있음보다 더 위대할까? 요새의 나의 화두이다



그 밑둥.



여름이면 물소리 하염없이 쏟아냈을 전나무곁 냇가.


갈대가 멋지게  자리잡았다














월정사 내 카페 테라스




테라스가 바라보는 풍경



경내


성보박물관의 용머리에 사슴뿔이 달린것이 남달라 보인다


우리나라국보48호인  월정사 8각9층석탑

앞에 마주하고 앉은 석조보살좌상은 좀 생소하기도 하고 시대가 달라 보이기도 하여 안어울린다 했더니..

것두 보물139호라 한다.

한참의 세월이 흐른뒤엔 조화롭게 보이려나...?



어찌되었든 천년사찰의 풍경은 경건하고 웅장하고 아름답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잇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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