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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팅룸 청담점

맛집이야기

by 별난 이 2013. 10. 1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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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린 또 만난다.

만나고 만나고 자꾸 만난다...

 

음식점에 관한한 모든 정보를 꽉잡고 있는 울칭구가 추천한 곳.

요즘 대세는 테이스팅룸. 이라나~?

맛이 뒤로 넘어간다해서 은근 기대를 했던 곳이다.

 

사실, 요즘, 홀몬 불균형으로 마구마구 부풀어 오르는 복부지방때문에

맛있는 음식과 담쌓고 살고 있고,

평생을 다이어트와 칭구하며 살아온 여인네에겐

맛있는 음식은...쥐약.이다..

 

 

이건 이곳의 sweets 중의 하나.

따뜻하고 바삭한 공갈빵 속에 견과류가 들어가 있고,

 그 위에 차가운 아이스크림, 것두 콩가루를 뒤집어쓴 아이스크림을 얹어 먹는다.

 

 

 

 

아낌없이 들어가 있는 견.과.류...

 

 

 

 

요녀석도 후식 메뉴중 하나

프라이판에 오레오즈를 깔아 따뜻하게 익혔다..

글고 그 위에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얹었따.

어디서 이런 아이디어가 나왔을까...싶을정도로 발상이 기막히다.

따뜻한 프라이판, 부셔지고 데워진 오레오즈, 글고 찬 아이스크림...

 

여기서 뒤로 한번 넘어가 주고...

 

 

 

이건 플랫브레드

요상한 이름...곰곰히 생각해보니, 머, 얇은피자 친구라는 말씀~?

얇은 빵위에 시금치 오단으로 쌓아주고, 토핑과, 소스와, 치즈가루 뿌려주었따.

먹을땐 접어서 우적우적

 

 

요 메뉴도 두접시 먹어치운 메뉴. 이며,

우리를 뒤로 또한번 넘어가게한 맛. 이다.

 

 

 

돼지고기  파스타...

양념한 돼지고기를 구웠고,

 갓 파마해서 꼬불꼬불한 처녀머리카락같은 순녹색의 파스타,

 그리고 시금치...

 

 

 

 

이건...감자를 넣은 토마토 스프 이며 그라당 친구.

토마토 소스가 우리 입맛에 친근감 있어서 그런지,

 마치 오랜 외국여행끝에 맛보는 김치찌게 같은 반가움을 선사한다.

 

 

 

 

요거이 쭈꾸미 파스타.

쭈꾸미를 이처럼 야들야들하게 익히다니...

얘는 재오다 해서 두접시 먹어치웠다...ㅋㅋ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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