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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래.판교

맛집이야기

by 별난 이 2013. 4. 3.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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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쇼핑파트너가 요즘 마이 우울하다고하여

남서울cc근처로 달렸다.

그녀가 아프다하니, 짜랑짜랑한 기력을 회복할때까지

당분간 기사는 내몫이다.

나의 뚜벅이시절과, 초보운전자 시절 내내  운전을 담당해준 그녀에게

빚을 갚을 순서인 셈이다.

봄을 느꼇는지,,,,

그녀가 선택한 장소는 남서울씨씨 근처.

주차장에 차가 가득찬 집을 골랐다.

산들래

 

 

 

이집의 익스테리어.

동화속으로 들어가는것 같다.

오늘 동행인의 캐릭터랑 좀 닮아있다.

그녀는 나이와 걸맞지 않게 소녀티가 팍팍 난다.

커다란 곰돌이 푸우 스티커를 자동차 문짝에 떡하니 달고 다녔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옷이란 옷엔 쬐끄만한 하트가 촘촘히 박혀있기도 하다...ㅋㅋ

 

 

그나이와 몸집에 어울리지 않는 감성이다.

 

 

이곳 저곳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것을 그냥 지나치긴 아깝다....

 

 

 

 

 

차를 마시는 공간..이 더 운치있다.

나무위에 둥지를 튼 닭도 멋지고.

푸른 잎사귀 대신 황금불빛 잎사귀도 특이하다.

 

 

이 파랑 유리그릇은 슬쩍 해 오고 싶을 만큼 탐났고..

 

 

과일이며 고추가 주렁주렁 열린 나무도...굿 아이디어

 

 

 

오늘의 메뉴..

 

 

 

 

 

 

 

 

이집의 테이블 러너가...

나. 고급...하고잇었는디...

헝가리의 칼로쳐 라면???... 저 사이즈에....  삼십정도는 하겠는걸???

 

 

 

탐나는 파랑유리접시를 가까이서 함 더 잡아보았는데.

모랄까...화악 깨는 빛깔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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