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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찍다

디아모

by 별난 이 2012. 10. 2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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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디아모 가을 출사는 한탄강과 고석정. 그리고 명성산 억새풀 촬영이다.

 

여기가 한탄강...

울딸은 이 사진을 보면서 "여기가 우리나라 예요?"  하고 묻는다.

풍광이 매우 이국적? 이라고 한다.

쏟아지는 햇살에 강물이 반짝 반짝 빛난다...

가을의 햇살은 매일매일 있는 햇살과는 확연히 다른게 틀림없다...

이제...사진의 문제는...

구도도 중요하고,

풍경도 중요하고,

그걸 담아내는 카메라도 중요하고,

카메라를 다루는 능력도 중요하고,

하지만...가장 중요한것은

바로 햇살.이란 생각을 하게된다...

거기에....풍경을 담는 작가의 시각까지.....

이런 부분은 지금까지  미처 생각해 보지 못한 포인트이다...

 

 

 

 

 

 

 

 

 

이곳이 고석정

외로울 "고" 이다 

 

 

 

 

 

 

 

 

 

 

 

 

 

 

 

 

 

 

 

 

 

 

 

 

 

 

 잠자리들이 한참 짝짓기를 하기위해 몰려든다.

 

 

어른들은 풍경에 취한 사이

아이는 잠자리와 대화한다.

 

 

 

명성산 오르는 중 만난 두개의 폭포중 하나...

폭포를 만들어내는 거대한 바위가 도화지 되어 나무 그림자로 그림을 그려낸다.

 

세시간을 오르고

입구에서 119 대원들과의 실강이도 이겨내고,

드디어 만난....억새들의 향연.,이다

그들의 함성이 들린다....

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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