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렌토 가기위해 전기 기차 타는곳.
전기기차 내부이다.
어찌된 일인지 에어컨이 없다.
창문을 통해 자연 바람의 도움을 받는 방법밖에 이 더위를 피할 방법이 없다.
쏘렌토 가는길.
기차안에서 바라보는.
드디어...쏘렌토...도착
여기부터 쏘렌토
첫걸음부터 풍경이 장난 아니다...ㅎㅎ
본격적인 바다를 만나자..
깎아지른 절벽위의 집들..
파란 바다에 점점이 떠있는 하얀 배...
카프리섬으로 가야하니 저 아래 항구로 가자.
까까지른 절벽을 내려가는길...
이런길은 걷는것 자체가 낭만적이다.
카프리 가는 배 안에서 계속 끝없이 보채던 아기..
나와 눈을 맞추니...
카프리섬
카프리...하면 떠오르는건...
울애들 애기때 박스로 사다놓고 열려 먹였던...쥬스...카프리썬이 젤로 먼저 생각나고.
내가 병째 들고 마시던 병맥주 카프리가...생각난다...
어느것 하나 이 섬의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다만...
드디어 카프리 항구 도착이다
카프리섬은 행정구역이 둘로 나뉜다고 한다.
낮은지역, 그리고 높은지역인 아나카프리...
에고고...아나카프리는 여성복 브랜드 아냐???
오른쪽 산 지역이 높은곳, 아나카프리다.
우리의 오늘의 목적지는 그곳 정상이다.
카프리에서 꼭 보고 가야 할 곳에대한 안내판?? 아님 보트 타심 여기여기 다녀요~~이런 안내판??
저기 저 버스를 타고 곤돌라가 있는곳까지 올라간다.
좌석 좁아서...
도로도 좁은 왕복2차선인데...
깎아지른 절벽을 교묘하게 달리는 운전은, 완전 달인수준이다..
요..곤돌라? 타고간다..
스키장의 그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꼭데기에 올라오니...
후~와~~
아나카프리 정상위의 카페다.
캔맥주도, 생맥주도 없다하여 병맥주를 사서 마셨다..
카프리 해안에서 아이들이 수영을 하겠다하여 잠시 해변에 앉아본다..
나폴리 고성
이곳은 아주 큰 유람선들이 정박할 수 있는 큰 규모의 항구..맞다..
양쪽이 아파트가 아니라 아파트 한동 크기의 유람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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