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8. 이탈리아 오르비에또

 

오르비에또는 슬로우시티로 유명하다.

이곳은 지리적으로 산위에 위치해 있기도 하지만

그 지역에서 생산하는것으로 소비를 하는

전형적인 슬로우시티.

 

 

 

 

전차도 아니고, 곤돌라도 아니고, 트램도 아닌...푸니쿠니 푸니쿨라...

오르비에또를 가려면 이걸 타고 가파른 언덕을 올라가야한다

물론 에어컨 시설 없꼬,,,,

푹푹 찌는 날씨는 여행객들의 얼굴에서 미소와 더불어 생기를 뺏어갔다 ...

 

요래요래 올라간다.

 

 

언덕 꼭대기에 위치한 두오모.

아무리 슬로우 시티이어도 웅장할껀 웅장하고...

 

 

화려할껀 화려하다..

인간의 하나님에대한 경의는 바로 이런것이다.

 

골목을 돌아다녀본다

 

 

 

 

이집은 공방??

 

그 무엇도 좋지만,

두오모 한켠에 자리한 광장과 그들을 에워싼 파란 하늘이 넘 포근하고 평화로웠다

마치 흰구름이 솜처럼 우리의 소음조차도 흡수해 버리는듯한 고요함이 있었다

 

 

 

 

아무래도 별난씨에겐 알록달록 큼지막한 접시들이 탐이난다...

그래도 쇼핑은 참아야한다...

꾸욱//

 

 

그림으로도 고요함과 평화로움이 보이는지???

 

 

 

 

 

 

 

 

 을메나 높은데 있는지 함 내려다본다..울.랄.라...

 

 

 

 

흠.메...